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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07-27 15:21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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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이 여름 특집 다큐 '신비한 무술사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8월 3일(월) 밤 12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tvN '신비한 무술사전(영제:Story of Master, 연출:이지윤, 총 3부작)'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약 1여년간 촬영을 진행했으며, 한중일을 배경으로, 배우 수현과 댄 포글러가 이 시대 마지막 무술 고수들을 만나 무술을 배우고 그 속에 숨어있는 지혜를 배우며 성장하는 몸의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한국의 태권도, 택견, 특공무술, 중국의 태극권, 소림권, 채리불권, 일본의 고주류 가라테, 카토리 신토류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무술과, 쉽게 만날 수 없는 은둔의 고수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무술의 정신을 통해 삶을 통찰하고, 몸과 마음을 수련해가는 과정을 통해 삶의 고수가 될 방법을 모색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CJ ENM의 팩츄얼스튜디오와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UHD 콘텐츠를 방영하고, 전세계에 4K UHD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채널 인사이트 TV(Insight TV)가 함께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감을 더한다. 팩츄얼스튜디오는 'fact-based'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디지털 미디어 등의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으며, 해외 유수의 프로덕션 및 제작진과의 MOU체결, 공동제작, 공동기획에 앞서 우수한 제작능력으로 글로벌 콘텐츠 마켓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에는 미국 3대 방송페스티벌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 TV&FILM 어워즈'에서 팩츄얼스튜디오와 영국 Oxford Scientific Films가 공동 기획한 다큐멘터리 '와일드 코리아'가 'Nature&Wildlife 부문' 최고상인 'Gold World Medal'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비한 무술사전'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배우 수현과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한 미 유명 배우 댄 포글러가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국내외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수현과 댄 포글러는 실제 고수들을 찾아가 무술의 비기를 배우고 그 속에 담겨있는 정신과 지혜를 수련하는 것.

앞서 올해 초 인사이트TV를 통해 'Story of Master'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버전이 공개돼 전세계 무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tvN에서 방송되는 국내버전 '신비한 무술사전'은 보다 무술의 비기와 정신에 집중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신비한 무술사전'을 연출한 이지윤PD는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 삶의 방식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몸 공부가 마음 공부로 이어지는 무술의 정신에서 변치 않는 가치가 무엇인지 확인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인사이트 여름 특집 다큐 '신비한 무술사전'은 오는 8월 3일(월) 밤 12시를 시작으로 3주간 시청자를 찾는다. 또한 8월 7일(금) 밤 9시부터는 UHD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을 통해 '신비한 무술사전'을 4K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팔 골절부터 군사훈련까지 다나사난한 시즌 보내

우여곡절에도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등 영예로운 시즌 마감

번리전 70m 슈퍼골은 EPL 역대골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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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손흥민이 2019~2020시즌 최종전에서 80분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유로파행을 도왔다.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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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28)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같은 시간 첼시에 0-2로 진 울버햄튼을 제치고 7위에서 6위로 올라서며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토트넘은 16승11무11패(승점59·골득실+14)로 울버햄튼(승점59·골득실+11)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6위가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최종전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력 난조 끝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채 후반 34분 델리 알리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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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16라운드 전반 70여 미터를 단독 돌파하고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에 도움과 32분 단독 돌파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리그 7호 도움과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5-0으로 승리해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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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흥민은 정규리그 11골 10도움으로 EPL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21개)와 공식전 18골 12도움으로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개) 등의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에겐 파란만장한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이후 야심차게 새 시즌을 맞이했지만, 자신을 토트넘으로 불러준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경질되는 아픔을 겪었다.

또 에버턴전에는 안드레 고메스와의 경합 과정에서 백태클을 시도하다 레드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후 출장 정지 징계가 철회됐지만, 상대 선수의 골절 부상으로 한 동안 마음고생을 했다. 또 12월에는 첼시전 퇴장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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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안토니오 뤼디거와 볼 경합 상황에서 넘어진 뒤 다리를 들었고, 손흥민의 발에 맞은 뤼디거는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 이 상황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으로 연결됐다. 토트넘은 첼시에 0-2로 패했다.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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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흥민은 이후 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에도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경기에서 약 70m를 혼자 공을 몰면서 상수 수비수를 차례대로 걷어내고 골망을 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손흥민의 원더골을 지켜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내 아들은 손흥민은 손날두(Sonaldo)라고 부른다"라며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 영웅 호나우두와 비교하기도 했다.

번리전 70m 질주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팬 투표에서 EPL 역사상 최고의 골로 선정됐고, 영국 BBC도 이번 시즌 최고의 순간으로 꼽는 등 현지 매체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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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구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후반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쐐기 골로 시즌 13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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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게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지난 2월에는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지만, 경기 후 그가 부상을 안고 뛴 사실이 밝혀졌고 결국 오른팔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토트넘은 경기 이틀 뒤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알렸고, 손흥민은 귀국길에 올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손흥민은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EPL 시즌이 무기한 중단되면서 손흥민이 회복할 시간을 벌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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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축구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8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92대대에서 열린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이날 약 3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사진=해병대 제공) 2020.05.08.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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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치료와 재활을 거쳐 몸 상태를 완벽히 회복한 손흥민은 구단과 논의 끝에 병역특례에 따른 기초군사훈련까지 소화하며 알뜰하게 시간을 보냈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은 바 있다.

애초 올여름 휴식기를 통해 군사훈련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시즌이 세 달 넘게 연기되면서 군사훈련을 받기로 결심했다.

한국 최고의 '축구 스타'인 손흥민의 까까머리 훈련병 모습은 한국과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축구가 중단되면서 손흥민의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 생활이 일거수일투족 보도돼 큰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이 사격에서 만점을 받고, 3주간의 훈련에서 훈련생 157명 중 수료 성적 1위를 해 '필승상'을 수상한 소식은 영국 스포츠 매체에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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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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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재개 후 손흥민을 향한 토트넘과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그러나 재개 첫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맹활약에도 공격포인트를 올리기까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웨스트햄전에선 시즌 10호골이 비디오판독(VAR)에 의해 취소됐고,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로 단 한 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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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골 9도움으로 ‘아홉수’에 묶여 있던 손흥민의 발끝이 터진 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였다.

손흥민은 '유효슈팅 0개'라는 비난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날 혼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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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구단 자체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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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10골 10도움을 세운 손흥민은 4시즌 연속 EPL 두자릿수 득점과 함께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도 성공했다.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선 2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 11호골이자 시즌 18호골로 1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0개 고지를 밟았다.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 나선 이후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이다.

토트넘은 비록 목요였던 톱4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손흥민 개인에겐 최고의 시즌이었다. 각종 기록을 경신했고, 토트넘 자체 시상식에선 2년 연속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와 '토트넘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까지 4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부상과 코로나 등 각종 악재에도 손흥민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고,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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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프로야구 관중 입장 준비상황 리허설이 27일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열렸다. 마스크를 착용한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거리두기, QR코드 확인 등 입장 절차를 지키며 순서대로 입장하고 있다. 2020.07.27.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삼성라이온즈는 28일 홈경기부터 유관중으로 전환한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파크는 한화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관중을 맞이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지난 5월 5일 NC와의 개막전을 치룬 이후 84일 만이다.

입장 가능 인원은 삼성라이온즈파크 수용 관중의 10%인 2377명이며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확한 출입자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되며 ‘전자출입명부(QR코드)’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 전원은 입장 시 QR코드를 체크해야 한다.

이는 관람객 정보 확인은 물론 암표 예방에도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입장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또한 입장은 3개 주출입구당(1루, 3루, 외야측) 3열로 가능하며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매표소·화장실·매점 등에 1m 거리 유지를 위한 스티커를 부착한다.

경기 관람 시 전좌석 지정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자리이동 통제는 물론 비말 분출(응원가) 및 접촉(하이파이브) 유발 응원 금지, 관중석 내 간담한 음료 외 음식물 섭취를 제한 등 선수들과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관중석 개방에 앞서 27일 오전 11시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구단관계자, 감염병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관중 입장 리허설을 실시했다.

대구시와 구단은 리허설 직후 강평회에서 논의된 대인혼잡 최소화 등의 보완사항을 28일부터 열리는 유관중 경기에 반영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향후 대구FC 개장준비에도 이를 반영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관중 입장 인원이 제한적이고 경기 관람 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여전히 클 수밖에 없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침준수를 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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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삼성의 외국인 타자 교체 가능성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도 다니엘 팔카(29·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한국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나섰다.


메이저리그(MLB) 이적시장 소식을 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이하 MLTR)는 27일(한국시간) 한국 언론의 소스를 인용, 팔카의 한국행 가능성을 다뤘다. 삼성은 현재 외국인 타자 교체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으며 조만간 교체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MLTR은 팔카가 한국으로 갈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MLTR은 “팔카는 지난해 11월 팀의 40인 로스터에서 완전히 제외됐고, 이번 달 팀의 6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가 여전히 팔카의 권리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시카고 팀의 향후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적당한 수준에서의 제안이 있다면 팔카를 풀어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팔카는 2018년 화이트삭스에서 MLB에 데뷔했으며 2년간 154경기에서 타율 0.218, 29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710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124경기에서 27홈런, 67타점, OPS 0.778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2019년 초반 성적이 저조했고 결국은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MLTR은 팔카가 마이너리그에서는 많은 가능성을 보였지만 MLB에서는 많은 삼진과 헛스윙으로 고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그리고 타자 친화적인 KBO리그로의 이적은 북미 팀과의 추후 재계약을 위해 그의 경력을 정상궤도로 되돌리는 한편, 그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결론내렸다. MLB 재진입을 위해서라도 KBO리그행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시즌 5할 문턱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삼성은 외국인 타자 승부수를 걸 시점이 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타일러 살라디노(31)의 부상이 너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살라디노는 올해 44경기에서 타율 0.280, 6홈런, 27타점, 6도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부상이 너무 잦다. 부상 탓에 7월 17일 이후 말소된 뒤 아직 1군 복귀의 기약이 없다.


내야에서 가능성이 있는 젊은 선수들이 있는 만큼 원래 삼성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장타 보강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비록 MLB 레벨에서는 문제점을 드러냈으나 팔카의 장타력은 분명 매력적이다. 다만 삼성도 살라디노의 회복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결정할 만큼 아직 확정 단계로 보기는 어렵다. 코로나19 사태로 지금 계약해도 8월 말에나 정상적인 전력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7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 및
혁신경영 선포식 개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새롭게 도약한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이 같은 ‘혁신경영 청사진’을 바탕으로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전국 영업점장 회의와 혁신경영 선포식을 잇달아 개최했다. 두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은행의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의 원칙을 언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이라며 “혁신경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정책 파트너로서 금융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윤 행장은 또 “기업은행은 물론 은행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혁신금융으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며 바른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책임ㆍ윤리 경영을 거듭 강조했다.

혁신금융·바른경영 과제는?


기업은행은 혁신금융 과제로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모험자본 시장 선도 ▲중기금융 노하우 글로벌 확산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기업은행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금융그룹을 새로 만들었다.

바른경영을 위해선 ▲고객보호 프로세스 강화 ▲준법ㆍ윤리경영을 통한 금융사고ㆍ부패 제로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 ▲공정과 포용에 기초한 인사혁신 등을 추진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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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이날 혁신경영 전략의 실행을 위해 성과평가제도(KPI)도 전면 개편했다. 평가 항목에 ‘고객가치’ 지표를 신설하고 혁신금융에 대한 배점과 항목을 확대했다. 평가 지표 수도 기존 30개에서 14개로 간소화했다. 무리한 영업보다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매진해 지난해 상반기 당기순이익(9859억원) 보다 다소 부신한 실적이 예상된다. 지난 1분기엔 500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쪼그라들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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