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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1-01-08 17:11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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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판결 외교관계 미치는 영향 면밀 검토"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을 한국 법원이 8일 내린 가운데 한국 정부가 "판결을 존중한다"며 "한일협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부는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제기 일본정부 상대 손해배상 소송 판결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하여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정부는 2015년 12월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가 양국 정부의 공식 합의라는 점을 상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판결이 외교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한일 양국간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제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는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에게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6년 1월 사건이 재판에 회부된 지 5년 만으로, 그간 위안부 피해자들이 국내 법원에 제기한 여러 손해배상 청구 소송 중 나온 첫 판결이다.

사법부가 피고의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인용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는 점에서 일본 위안부 피해자 인권을 인정해줬다는 의미를 갖는 판결이나, 한일관계 관리 측면에서는 험로를 예고한다.

한일관계는 2018년 한국 대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을 판결한 뒤 평행선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판결은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책임을 물었던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비교해 일본 정부가 피고라는 점 등에서 강제징용 문제 보다도 해법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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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박하선/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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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며느리'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박하선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오는 11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는 박하선은 이날 방송에서 5년 차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드라마 촬영을 통해 류수영과 처음 만나게 된 박하선은 "첫 회식날 굉장히 실망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술을 먹고 나서 영어로 그렇게 말을 많이 하더라.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저분하고는 말을 말아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하선은 '동상이몽2'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낸 것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솔직한 편이라 조금 자신이 없다. 이미지 관리가 안 될 것 같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박하선은 그 이유에 대해 "우리는 노사연 선배님 부부 같다"라며 투닥투닥 하는 부부 사이를 꼽기도 했다. 또한 신혼 초 싸움이 잦은 편이었던 류수영과 박하선은 '이것' 덕분에 안 싸우게 됐다는데. 두 사람이 부부 싸움을 멈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이야기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상이몽2'는 오는 11일부터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으로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동안 '동상이몽2'를 통해 사랑을 받았던 운명 부부들이 오랜만에 다시 등장할 예정이며, 첫 주자로는 유쾌한 현실 부부 노사연♥이무송, '이몽 맛집' 안현모♥라이머가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순철(60) 후보가 8일 야구협회의 재정 안정을 위한 공약으로 후원 유치를 발표했다.

‘발로 뛰는 회장’을 표방한 이순철 후보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의 본사 회의실에서 만났다. 김상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순철 후보가 협회장이 될 경우 임기 4년간 매년 상당한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순철 후보는 “제가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협회 운영을 위해 개인적으로 1억 원을 출연하기로 공약했다. 후원 및 마케팅 유치를 통한 협회의 재정 안정을 위해 뛰던 중 가장 먼저 김상열 회장님께서 손을 잡아 주셨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김상열 회장님의 매년 후원을 비롯해 재정 안정을 통해 시·도협회와 연맹체 지원도 확대하고, 협회 운영과 대회 창설 등도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기도 한 김상열 회장은 “예전부터 야구를 참 좋아했고 골프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해 수십억 원을 후원해왔다”며 “현장을 잘 아는 경기인 출신으로서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봉사하겠다는 이순철 후보의 뜻을 듣고 흔쾌히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호반그룹은 곧바로 후원계약을 할 계획이며 호반그룹의 지원 금액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뿐만 아니라 당선될 경우 여러 기업과 지자체를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후원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협회의 재정 안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현장 야구인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면서 실현 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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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sportsworldi.com 사진=이순철 후보 제공 / 7일 호반그룹 본사 사옥에서 만난 이순철(오른쪽)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후보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수축된 승모근을 보톡스로 이완… ‘거북 목’ 자세 어깨 통증 줄여줘
쇄골 상단으로 튀어 나온 근육인 승모근. 어깨와 목을 연결하는 어깻죽지 근육으로 불리는 이곳에 보톡스를 놓아 과도한 수축을 풀어주는 이른바 ‘승모근 보톡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보톡스는 신경독소로 근육의 움직임을 마비시켜 수축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주사제다. 대개 주름살을 없애는 데 쓰인다.


승모근 보톡스를 맞는 부위. /조선일보DB

승모근 보톡스는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 드레스를 입을 신부들이 미용 목적으로 주로 맞았다. 승모근이 두꺼우면, 목이 짧아 보이고, 쇄골라인이 이쁘지 않다는 이유다. 보톡스를 맞으면 목과 어깨를 잇는 부위 근육이 줄어 높이가 낮아져 목이 가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요즈음은 하루 종일 ‘거북 목’ 자세를 하며 컴퓨터에 매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젊은 직장인들이 몰려 있는 강남역이나 성수동 벤처 타운에는 승모근 보톡스 시술을 알리는 의원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승모근에 보톡스를 놓으면 수축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어깻죽지 뻐근함이 줄어들고, 구부정한 자세를 만든 근육이 이완되어 통증이 감소한다. 근육 이완 효과는 시술 후 2~3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서서히 승모근 크기가 축소된다. 보톡스 주사 효과는 대개 3~6개월 간다.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승모근 상태가 두껍지 않은 경우에 보톡스를 맞으면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고 물건을 들 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목뼈 경부 가까운 곳에 맞으면 경부를 지지해주는 근육들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doctor@chosun.com]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치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전 수사관은 1심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뉴스1

청와대를 상대로 폭로전을 펼친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수사관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과 관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민간인사찰을 한 적이 없음이 재확인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전 장관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민간인 사찰' 등을 의혹을 폭로한 김 전 수사관에 대한 법원의 판결 내용을 공유했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이날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수사관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김 전 수사관에게 기소된 5개 혐의 중 'KT&G 동향보고 유출 관련 감찰자료'와 관련된 혐의만 무죄로 판단하고 나머지 4개 혐의에 대해서는 청와대의 직권남용을 볼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유죄라는 결론을 내렸다.

조 전 장관은 "법원이 5가지 범죄사실 가운데 4가지는 청와대의 직권남용으로 볼 수 없다"고 한 부분을 인용해 자신의 민정수석 시절 업무가 정당했음을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당시 야당과 보수언론이 김태우씨의 폭로를 근거로 그 얼마나 청와대를 공격했던가"라며 "이 일로 인하여 특감반은 전면 해체되어야 했고, 나는 2018년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의 추궁에 답변해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2017년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소속이었던 김 전 수사관은 조 전 장관의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하고 이어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연이어 폭로했다가 2019년 4월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이 기소한 기밀 5건은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관련 첩보 △특감반 첩보보고서 목록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관련 첩보 △공항철도 관련 첩보 △KT&G 동향보고 유출 관련 감찰자료이다.

검찰은 2019년 4월 김 전 수사관을 기소하면서 그의 여러 폭로 중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은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공소사실에 포함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김 전 수사관이 폭로한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과 관련해 사건 관련자가 기소된 것을 언급하면서 "일부 행위에 정당성이 있다고 해서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도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 전 수사관은 "납득할 수 없는 결론"이라며 항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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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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