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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1-01-13 15:05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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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 개최
NASH, 비만 치료제 등 대사질환 핵심과제 글로벌 임상 가속
CAR-T, 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LG화학은 한국시간 13일 저녁 10시40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자사의 40여개 신약 후보물질 중 핵심성과를 중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손지웅 생명과학본부장은 핵심 후보군인 대사질환 후보물질과 항암 및 면역질환 세포치료제를 공개한다.

먼저 ‘동일 계열 내 최고 의약품’(Best in Class)을 목표로 개발 중인 통풍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유전성 비만 치료제의 성과를 소개한다.

LG화학이 개발 중인 통풍 치료제는 통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XO)의 과다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이다. 미국 임상 1상시험 결과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알 복용만으로 요산 수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간독성 및 심혈관 이상 반응도 확인되지 않아 기존 약물을 뛰어넘는 효과와 안정성을 갖출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올 2분기 미국 2상을 종료하고 신속히 시험결과를 분석할 계획이다.FX마진거래

미국 1상을 진행 중인 유전성 비만 치료제는 식욕 조절 단백질인 ‘MC4R’을 활성화시키는 작용기전이다. ‘계열 내 최초의 경구(먹는) 치료제’다. 지난해 11월 동일한 기전의 주사용 비만 치료제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비만 신약과제는 지난해 9월 미국 FDA 희귀의약품 목록에 지정됐다.

미개척 분야인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과제는 간 염증 및 섬유화 관련 단백질인 ‘VAP-1’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미국 1상 단계에 있다. 전임상 결과 타깃 단백질에 대한 높은 선택적 작용을 확인했다. 경쟁 후보물질의 임상 중단 원인이었던 약물 간 상호작용 위험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로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 1분기(1~3월) 1상을 종료할 계획이다.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에서는 CAR-T 등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플랫폼인 ‘CAR-T’와 ‘iPSC’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암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한편, 치료용 유전자 적용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합병 후 4년간 약 6000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전방위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신약 과제를 40여개로 확대했다”며 “미국 임상과제 확대로 혁신신약을 계속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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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서 ‘부동산 정상화 대책 기자회견'
“시장 실패가 아닌 정책 실패에 부동산 대란이 발생”
“文은 세 줄짜리 영혼 없는 사과로 넘어갈 일이 아냐”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시장 실패가 아니라 정책 실패 때문에 부동산 대란이 발생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부동산 정상화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달랑 세 줄짜리 영혼 없는 사과로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는 국민 10명 중 7명을 부동산 규제 지역에 가둬놨다. 스물네번이나 잘못된 정책과 규제를 쏟아내면서 부동산 시장과 국민의 삶을 마구 흔들어댔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서 “잘못된 정책의 부작용이 전국을 휩쓸었다. 집값은 계속 치솟고 전셋집은 씨가 말랐다. 집을 사려니 보유세, 팔자니 양도세, 죽자니 상속세 겁나서 못한다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했다. 자산양극화가 심각해지는 현상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문 정부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이 소위 벼락거지를 대거 양산하고 있다. 지금 성난 부동산 민심은 현 정부를 부동산 재앙, 실패한 정권이라 부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정부 여당을 향해 ▲부동산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 변화 ▲대대적인 부동산 정책 기조 전환 ▲이른바 ‘임대차 3법’ 개정 ▲부동산 징벌세금 철회 등을 촉구했다. “자신들은 강남 아파트에 살면서 국민들에겐 공공임대주택을 강요했다. 국민 정서와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부‧여당의 비뚤어진 공감 능력부터 재고해야 한다”고도 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정상화 대책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멈춰져 있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활성화하여 기존 도심을 고밀도‧고층화 개발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당장의 시급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를 폐지해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고, 잠겨있는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다.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립도 제안했다. “공시가격은 종부세,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세금뿐 아니라 건보료 부과 및 기초연금 대상자 판단기준 등 복지분야를 포함하여 60여개 항목에서 국민의 실생활에 크게 영향을 준다. 따라서 현행 국토부 소관인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범정부적인 관리체계로 재조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에 당 차원에서 “공시가격 상한률을 법률로 명시하고 적절한 공시가격 산정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시가격 검증센터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무주택자 주택구입 지원을 위해 DTI, LTV 규제를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금융기관 자율성을 제고하고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확대하며, 주택구입 지원을 위한 공유지분 모기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송혜진 기자 enave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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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35조9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 27조7700억원보다 29.46% 증가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사태에도 불구하고 호성적을 거둔 셈이다. 매출은 236조2600억원으로 2.54% 증가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을 올렸다고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뉴스1


최근 실적 기대감에 '10만 전자'를 눈앞에 둔 삼성전자가 28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올해부터 3년간 적용될 새 정책인데, 증권가에선 삼성전자 위상 등을 고려할 때 역대급이 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8일 4분기 실적 발표 및 기업설명회(IR)와 함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0월에 2018년∼2020년까지 3년간 발생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FCF)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FCF는 기업이 번 돈 가운데 세금과 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빼고 남은 현금을 말한다. 삼성은 이렇게 배당을 하고도 이익이 많아 잔여 재원이 발생하면 추가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했는데, 증권가는 지난 3년간 삼성의 당기순이익과 시설투자비, 감가상각비 등을 고려했을 때 이 잔여 재원이 약 7조∼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본다.파워볼게임

이를 전체 삼성전자의 주식수로 나누면 일반주 기준 주당 약 1,000원 안팎의 특별배당이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지난해 4분기 기본배당(주당 354원)과 특별배당을 합하면 주주들은 이번에 주당 총 1,300∼1,400원 안팎의 배당을 챙기는 셈이다.

더 큰 관심은 올해부터 바뀌는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주주친화정책 기조에 이재용 부회장의 상속세 재원 마련이 필요한 점 등을 들어 앞선 정책을 능가하는 배당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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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이미 발동 거부 의사 표명…이르면 13일 탄핵안 표결

[워싱턴=AP/뉴시스]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 7일 워싱턴DC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1.01.13.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 하원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권한 박탈을 위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CNN과 액시오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하원은 12일(현지시간) 민주당 제이미 래스킨 하원의원이 발의한 펜스 부통령 상대 수정헌법 25조 발동 촉구 결의안을 찬성 223표 대 반대 205표로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미 하원 민주당이 역시 표결을 추진하는 탄핵 소추안과는 다르다. 펜스 부통령에게 행정부 간부들을 소집해 트럼프 대통령 권한 박탈을 위해 수정헌법 25조 4항을 발동할 것을 요구한다.

지난 6일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세력의 의회 난입 사태가 촉구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난입 사태 전, 그리고 진행 과정에서 기자회견과 트위터 등으로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는다.

미국 민주당은 해당 사건을 계기로 이달 중 임기를 마치는 트럼프 대통령 조기 퇴진을 강하게 밀어붙여 왔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펜스 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촉구해 왔다.

이날 결의안은 그러나 사실상 선언적인 의미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펜스 부통령이 이미 결의안 통과 전 공개서한을 통해 결의안 발동이 국가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아울러 펠로시 의장은 이날 추후 상원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심리를 이끌어 갈 탄핵 매니저 9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실상 수정헌법 25조 발동보다 탄핵 추진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이다.

하원 민주당은 앞서 지난 11일 '내란 선동'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 상대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으며, 오는 13일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상원 탄핵 심리의 경우 새로 출범할 조 바이든 행정부 초기 동력 분산 우려 등을 고려해 취임 100일 이후 진행하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와 관련, 지난 11일 "내 최우선 과제는 무엇보다 경기 부양 법안"이라고 발언하는 등 현재 탄핵 소추 진행 상황과 거리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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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무수석 “사면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와 관련해 “사면은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고유권한”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년 들어 30% 중반까지 떨어진 문재인 정부 국정 지지도에 대해선 “어떤 분들은 아주 가혹할 정도로 평가를 좀 낮게 하시는데 그게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최 수석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사면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이고 (대통령은) 그걸 책임지는 행정수반이기 때문에 국민이라는 두 글자를 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여당 일각에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반성과 사과’를 조건으로 내건 데 대해서는 “참 풍경이 조금 그렇다”고 했다. 이어 “여당에서는 사과와 반성을 얘기했고, 야당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경우를 보면 미리 사과는 안 하셨지만 사실 당에서 사과를 했다”며 “그런데 ‘무슨 사과 요구냐. 하려면 그냥 하지’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게 사실은 충돌하는 모순”이라고 했다.

최 수석은 “그래서 이런 것은 더 공방하고 거론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사면에는) 국민이라는 두 글자가 전제돼 있기 때문에 정치적 공방을 할 필요도, 해서도 안 될 사안”이라고 했다.

최 수석은 신년 들어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0% 중반대까지 떨어지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는 데 대해서는 “(지지율 하락이) 신경이 쓰이는 정도가 아니다”며 “지지율 자체에 매달리는 것보다 국민들의 신뢰와 응원을 더 받아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역대 대통령들의 5년차 지지율이 다 10% 초중반대였는데 국민들 응원 덕분에 지금까지는 과거보다는 훨씬 더 국민의 지지를 받고 지내온 (문재인)정부”라며 “그래서 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더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최 수석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다 보니까 4년 동안의 궤적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아주 가혹할 정도로 평가를 좀 낮게 하시는 것들이 다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 경제, 부동산 등등의 상황들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받은 평가”라며 “낮아진 평가를 국민들의 응원을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했다.파워사다리

[김명진 기자 ccc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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