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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06-27 10:57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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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재판에도 넘겨선 안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심의위는 9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표결을 통해 결론을 내렸는데 검찰 수사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권 승계 의혹 수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최종 결론은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였습니다.

회의는 심의위원 15명 중 1명이 불참해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양창수 위원장은 핵심 피의자인 최지성 전 부회장 친분을 이유로 회피를 신청해 회의 시작 직후 자리를 떠났습니다.

김재봉 한양대 교수가 임시위원장을 맡았고 나머지 위원 13명이 9시간에 걸친 마라톤 심사 끝에 표결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수사 중단과 불기소 의견이 각각 10표 이상 나올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 : 압도적이야, 압도적이야. 그거는 압도적. (압도적이요?) 압도적이라고 보면 돼 압도적이야.]

수사심의위원들은 경제적인 상황보다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적용이 적절한지 등 법률적인 부분에 대해 오랜 시간 토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범죄 혐의'가 아니라 '사실관계' 소명을 언급해 여러 해석을 낳았던 구속영장 기각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 수사팀은 지금까지의 수사결과와 심의위원회 권고를 종합해 최종처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권고는 1년 7개월 넘게 수사를 이어온 검찰 수사팀에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회 권고에 강제력은 없지만 관련 규정에는 '존중'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앞서 열린 8차례 수사심의위 결과에 대해서도 검찰은 모두 권고안을 따랐던 만큼 수사팀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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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팝 vs 퀸화사 동시 출격
선미, 오는 29일 신곡 '보랏빛 밤'으로 컴백
화사 역시 같은 날 첫 솔로 앨범 '마리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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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 화사 /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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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한날 한시에 컴백한다. 그 주인공은 누구보다 핫하고 독보적인 콘셉트를 가진 가수 선미와 그룹 마마무의 화사. 같은 날 신곡을 발매한다고 해서 꼭 경쟁은 아니다. 화사와 선미는 듣는 맛이 있고 보는 재미가 있는 아티스트. 솔로로서 확실한 색깔을 지닌 두 가수의 컴백으로 플레이 리스트는 더 '힙(HIP)'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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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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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발표한다. '보랏빛 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날라리 (LALALAY)'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작곡가 FRANTS와 공동작업했으며, 선미가 직접 가사를 써 특유의 감성을 풀어냈다.

JYP 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낸 선미는 2017년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하기 시작했다.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전개와 웅장한 비트, 중독적인 멜로디 여기에 파격적인 퍼포먼스는 대중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고 '선미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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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가시나 열풍'으로 2017년 하반기를 장악한 '가시나'를 시작으로 2018년 1월 '주인공' 9월 '사이렌'까지 '워닝(WARNING)' 3부작 프로젝트를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 자리를 공고히 했다. 또 작사·작곡·편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선미만의 음악을 만들어나갔고, 화려지만 담백하고 파격적이지만 과하지 않은 선미만의 색을 완성시켰다.

듣는 음악만큼 보는 음악이 중요해진 현재, 선미는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노래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성 솔로 아이콘에서 뮤지션으로 성숙해진 선미가 '보랏빛 밤'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빛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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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의 화사 /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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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역시 이날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Maria)'를 발표한다. 지난해 2월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쓴 디지털 싱글 '멍청이' 이후 1년 개월 만의 신곡이자, 앨범으로는 마마무로 데뷔한 지 6년 만에 처음이다.

'멍청이'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멍청이'는 중독적인 멜로드와 파격적인 콘셉트, 강렬한 퍼포먼스로 음원차트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전 세계 11개국 아이튠즈 K팝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에서도 총 19개국 톱 10에 진입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화사는 '멍청이'로 걸크러쉬 매력을 앞세워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유니크한 콘셉트와 독특한 패션,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당당함으로 '퀸 화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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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니앨범인 만큼 화사는 앨범 전반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 색과 감성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앨범에는 아티스트 화사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으며 가수 지코, 작사가 김이나, 래퍼 DPR LIVE 등 가요계 실력파들이 힘을 보탰다.

특히 타이틀곡 '마리아'는 화사의 자작곡. 화사의 또 다른 자아를 '마리아'로 표현해 진심을 담았다. 마마무 앨범의 수록곡 '내맘이야' 'Freakin Shoes' '덤덤해지네'를 비롯해 솔로 데뷔곡 '멍청이 (twit)'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화사는 '마리아'를 통해 '퀸 화사'의 음악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가 지난 비시즌 내세웠던 야심찼던 첫 번째 프로세스가 심각한 오류로 귀결됐다.

첫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지성준이 지난 24일 밤부터 SNS 상에서 불거졌던 미성년자 관련된 물의로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성년자와 만난 사실이 드러났고 이 과정에서 성추행 의혹까지 제기됐다. 구단은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지난 25일 퓨처스리그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이날 징계까지 내리면서 지성준에 대한 전력 외 선언을 했다.

지난해 롯데의 스토브리그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던 지성준 트레이드였다. 한화와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1군 경험이 있고 주전급 포수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졌다고 판단한 공격형 포수 지성준, 그리고 내야수 김주현을 영입했다. 나름 출혈도 있었다. 선발 투수 자원이었던 장시환을 내줬다. 이와 함께 포수 김현우도 건너갔다.

지난해 포수진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롯데가 물밑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얻은 선수가 지성준이었다. 앞서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이지영(키움), 김태군(NC) 등 주전급 포수 자원이 있었고 실제로 계약을 제안 했지만 ‘48시간’ 이라는 데드라인을 정해뒀다. 결국 롯데는 두 선수의 답변을 듣지 못하자 포수 FA 영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이후 2차 드래프트에서 준척급 포수 자원이 존재했지만 이 마저도 건너뛰었다.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였던 롯데는 외야수 최민재를 지명한 뒤 후순번이었던 한화가 당시 KT 포수 이해창을 선택하자 롯데의 포수 보강 의지에 대해 의문이 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2차 드래프트가 끝난 뒤 롯데는 포수 지성준의 영입의 트레이드 영입을 발표하며 긴박했던 포수 보강 스토리를 쓰기도 했다.

성민규 단장은 지성준의 공격력, 그리고 조금씩 성장하던 포수로서의 성장에 주목했다. 당장 144경기 중 100경기 정도 소화할 수 있는 주전 포수는 아니더라도 미래의 주전 포수 감으로 지목을 했다. 또한 지성준이 팀 내 다른 포수들보다 월등한 파워와 공격력을 갖고 있었다. 절망적인 수준이었던 롯데 포수진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제는 지성준의 풀타임 시즌은 사실상 전무했고, 당장 수비력에 대한 검증도 다시 필요했다는 점.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행크 콩거 코치와 포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다시 쌓았다. 이 과정에서 김준태, 정보근, 나종덕 등 기존 포수들과의 경쟁도 뒤따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늦어지는 과정에서 다른 포수들보다 수비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성준은 김준태, 정보근에 밀려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허문회 감독은 개막 엔트리 선정 배경으로 “(지)성준이의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력에서는 아직 미흡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선수 시절 대타로만 나왔던 나와 같은 반쪽짜리 선수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팀의 미래도 생각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파워볼엔트리

지성준을 선발 포수로 생각하고 트레이드를 단행했던 구단과 현장의 총 책임자였던 허문회 감독의 생각은 판이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과 프런트 사이의 불협화음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보근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잠시 1군에서 말소된 시기에 지성준은 잠깐 1군에 올라왔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3경기만 출전한 채 다시 퓨처스로 내려갔다.

그리고 최근 미성년자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성준로 스타트를 끊었던 구단의 야심찼던 프로세스는 허무하게 오류로 마무리 됐다. 지성준이 징계를 받고 전력 외로 분류되면서 이제 롯데는 미래 안방 구도도 변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현재 포수 플랜 역시 수정이 불가피하다. 1군은 사실상 김준태, 정보근 두 명의 포수 체제로 시즌을 치러야 한다. 부상에서 회복한 나종덕이 이따금씩 퓨처스리그에서 포수로 출장하고 있지만 투수도 병행하고 있는 실정. 한지운, 조현수, 그리고 최근 현역 군 복무에서 돌아온 강태율(개명 전 강동관) 등 경험이 전무한 포수들이다.
열흘만에 되사, 기술 유출될 뻔



위성을 실은 킥모터가 발사체 나로호에서 분리되는 가상도. 발사체의 핵심 부품인 킥모터는 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리나라 우주 개발을 담당하는 국책연구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300억원을 들여 개발한 로켓 나로호의 핵심 부품을 수백만원을 받고 고철 덩어리로 팔았다가 열흘 만에 다시 사들였다. 자칫 발사체 핵심 기술이 고철 값에 외부로 유출될 뻔한 사건이다. 과학계에서는 "나사가 빠진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나사가 없는 조직" "있을 수 없는 황당한 사건"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5일 항우연과 과학계에 따르면 전남 고흥에 있는 항우연 나로우주센터는 지난 3월 20일 나로호 부품 10개를 700만원 받고 고철상에 팔았다. 폐기 품목 10개에는 녹이 슨 철제 보관 박스가 포함됐다. 항우연은 이 안에 나로호 핵심 부품인 '킥모터(Kick Motor)' 시제품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킥모터는 발사체에 실린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뒤늦게 이를 안 전시관의 전(前) 담당자가 문제를 제기했고, 항우연은 10일 만에 경기도 평택 고철상으로 넘어간 킥모터를 500만원에 되샀다. 항우연은 폐기 품목 검토를 입사 3개월 된 직원에게 맡겼고, 운영실장 전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우연은 내부 감사에 착수했고, 책임 소재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는 우주과학관 전시를 목적으로 4년 전부터 나로호 부품을 센터 내 공터에 보관해 왔다. 나로호는 2013년 한국이 러시아와 함께 개발해 쏘아 올린 발사체다. 1단 로켓은 러시아가, 2단 로켓은 한국이 개발했다. 올 초 우주센터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일부 부품을 폐기하기로 했다. 폐기 품목 10개는 위성을 보호하는 덮개인 페어링과 실험으로 조각난 부품 잔해, 연료탱크 모형 등이다. 여기에는 가로·세로 각각 3.1m와 1.5m, 높이 1.5m인 철제 보관 박스가 포함됐다. 본지가 입수한 '우주과학관 야외 소장 발사체 폐기 품목 관련 검토 의견' 보고서를 보면 철제 박스에 대해 '발사체 구성품 이동에 사용됐고 내부는 비어 있고 외부는 녹이 심해 활용 가치가 없고, 전시용으로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폐기 사유가 적혀 있다. 비고란에는 '녹이 심하고 흉물스러워 관람객 민원이 발생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 박스 안에 킥모터 시제품이 들어 있었다. 이번에 고철로 팔렸다가 되찾아온 킥모터는 인증 모델(QM·Qualification Model)이다. QM은 실제 발사 때 쓰이는 비행 모델(FM)처럼 만들어 실험실에서 성능을 인증하는 모델이다. 항우연은 나로호 개발 당시 여러 조건에서 실험을 하기 위해 킥모터를 15개 만들었다. 이 중 1개가 철제 박스에 담긴 채 4년 동안 야외에 흉물로 방치돼 있었고, 지난해 8월 우주과학관 담당자가 바뀌면서 킥모터의 존재 자체가 잊혔다.

과학계에서는 이미 나로호 프로젝트는 종료됐기 때문에 킥모터를 더 이상 연구에 사용할 일은 없지만, 자칫 외부로 나갔다면 수백억원을 들여 개발한 우리 기술이 고스란히 노출될 수도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 탓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항우연은 시제품에 대한 관리·보관·폐기에 대한 규정 자체를 갖고 있지 않다. 항우연은 "잘못된 것을 인정한다"며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경우는 시제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베일을 벗은 ’아이랜드’가 차원이 다른 아이돌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Mnet ’I-LAND(아이랜드)’ 1회가 방송됐다.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합작 법인 빌리프랩 소속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단순하고 ’뻔한’ 오디션이 아닌, 처절한 생존게임으로 전개됐다.

"모든 결정은 지원자 스스로 해낸다"는 스토리텔러 남궁민의 설명처럼, ’아이랜드’에서의 모든 결정권은 지원자들에게 있었다. 공간적 개념 아닌 ’아이랜드’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팀을 완성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그 곳은 ’자발적 결정권’이 존중되는 하나의 작은 사회였다. 숲 속 한가운데 압도적인 스케일의 ’아이랜드’ 세트장에 입성한 23인의 도전자들은 선의의 경쟁자들 앞에서 아이랜드 입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입장 테스트부터 오롯이 지원자들의 공개 투표로 진행됐다. 프로듀서로 나선 비, 지코, 방시혁은 이들의 결정에 개입하지 않고 스튜디오 안에서 이들의 무대는 물론, 투표 과정도 지켜봤다. 초반 합격자가 늘어날수록 남은 이들에게 아이랜드 입성 가능성은 낮아졌다. 이에 연습생들간 ’눈치게임’이 이어졌다.파워볼중계

’아이랜드’는 타 아이돌 서바이벌과 차원이 다른 실력자들의 향연이었다. 1화부터 연습생 실력의 상향평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지원자 최세온을 시작으로 박성훈, 제이, 니콜라스, 니키, 이희승, 케이, 다니엘, 변의주, 노성철, 이건우, 타키, 양정원, 김선우, 이영빈, 제이크가 아이랜드에 입성한 반면 한빈, 추지민, 정재범, 조경민, 최재호, 김윤원, 김태용은 탈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아이랜드 정원은 12명이지만 4명 초과해 총 16명의 합격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아이랜드로 향했고 나머지 7인은 그라운드로 향했다. 합격자 눈 앞에 펼쳐진 아이랜드는 일반 연습생들에겐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현실에서 보기 힘든 공간이 펼쳐져 있어 연습생들의 리얼 데뷔를 향한 열망을 더욱 샘솟게 하는가 하면, 단체 연습실, 개인 연습실, 리코딩 스튜디오, 피트니스 센터 등 트레이닝 센터를 비롯해 주거 시설, 아이템룸, 의무실 등 모든 게 갖춰진 꿈의 공간으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이는 단 12명만을 위해 설계된 공간. 방송 말미 16명은 탈락자를 뽑는 개별 투표를 진행, 12명의 정원을 맞추는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게임을 예고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생존 게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미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게임 속, 끝까지 살아남을 운명의 주인공을 가리는 글로벌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이라는 소개 문구처럼, ’아이랜드’는 그간 Mnet이 선보여 온 특정 소속사 아이돌 오디션이나 ’프로듀스 101’ 시리즈와 결을 달리했다. ’아이랜드’ 입성을 꿈꾸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도전자들에게도, 그 모습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일종의 ’게임’과 같은 전개가 이뤄져 90분 ’순삭’ 재미를 더했다.

이어질 회차에서는 연습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 과정이 그려지며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유사한 그림이 다수 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이랜드에서의 생존 과정 자체가 게임이며, 지원자들의 24시간 일거수일투족이 제작진의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에 전달될 예정인 만큼 프로그램 고유의 성격이 유지된다면 꽤나 흥미로운 아이돌 서바이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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