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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07-23 16:02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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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세 타자 연속 삼진
좌우 타자 가리지 않고 직구-변화구 뿌려..실트 감독도 칭찬

마이크 실트 감독. ⓒ 뉴시스
생일을 맞이한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퍼펙트 투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서 펼쳐진 ‘2020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와 시범경기에서 6-3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3탈삼진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투구수 16개.

KBO리그 SK 와이번스 시절 한국시리즈에서 두 차례 구원 등판해 ‘헹가래 투수’가 됐던 것이 마무리 투수로서의 경험 전부인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무대에서 마무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당초 선발 후보였던 김광현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5선발 자리를 차지하면서 팀의 마무리 투수로 2020시즌을 준비해왔다.

당황스러울 수 있는 보직 변경에도 김광현은 “팀에서 내린 결정에 따라야 한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선발 등판 전날 육류를 먹지 않고, 등판 당일 1시간 전에 달리기를 하던 습관이 있었다. 이제 불펜 투수라 언제 등판할지 모른다. 그런 징크스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다"며 웃었다.

‘쿨하게’ 상황을 받아들인 김광현은 9회말에야 마운드에 오르는 낯선 환경에서도 자신 있게 공을 뿌렸다.

첫 타자 프란치 코르데로(좌)를 시속 151㎞를 찍는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한 김광현은 두 번째 타자 닉 히스(좌)에겐을 상대로는 초구 느린 커브를 던진 뒤 마지막에 몸쪽 직구(시속 146㎞)를 뿌려 루킹 삼진을 잡았다.

마지막 타자가 된 바비 위트 주니어(우)를 상대로는 주무기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빼앗았다. 세 타자 연속 삼진 처리한 김광현은 최정상급 포수 야디어 몰리나와 글러브를 맞대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김광현 ⓒ 뉴시스
지난 21일 김광현을 마무리 1순위로 낙점한 마이크 실트 감독 평가대로 김광현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마무리 투수에가 가장 요구되는 탈삼진 능력을 과시했다. 시속 151km에 이르는 패스트볼뿐만 아니라 주무기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 타자들을 농락하며 생일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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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의 김광현 마무리 카드를 꺼내든 실트 감독도 환하게 웃었다. MLB.com 등 보도에 따르면, 실트 감독은 “김광현이 좋은 템포로 다양한 타자들에게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좋은 무브먼트의 다양한 공을 던졌다”고 평가하며 “내가 김광현을 마무리로 세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앞선 기부까지 총 766억원…KAIST 역대 최고액

23일 오후 KAIST 대전본원에서 진행된 기부약정식에서 이수영(오른쪽) 광원산업 회장과 신성철 KAIST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ST 제공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무려 676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KAIST를 위해 사용하기로 한 이수영(83) 광원산업 회장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 같이 말했다.

KAIST는 23일 오후 2시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스카이라운지에서 이 회장의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회장의 기부는 이번에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012년 약 80억원의 미국 부동산을, 2016년 또 한 차례 10억원 상당의 미국 부동산을 KAIST에 유증했다. 총 기부액은 766억원에 달한다. KAIST 개교 이래 역대 최고액이다.

2012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KAIST와 인연을 맺은 이 회장은 이듬해인 2013년부터 지금까지 KAIST 발전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 회장은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본 결과 KAIST는 우리나라 발전은 물론 인류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최고의 대학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는 반도체 석·박사 연구인력의 25%가 KAIST 출신”이라며 “국내 GDP의 16.4%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KAIST 덕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만사는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난다. KAIST는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영재를 키워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드높이는 일에 이 기부가 뜻깊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AIST는 이 회장의 기부를 바탕으로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재단의 수익금은 향후 ‘KAIST 싱귤래러티(Singularity) 교수’ 지원을 통한 노벨상 연구 기금으로 사용된다.

KAIST 싱귤래러티 교수 제도는 과학 지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거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교수, 인류 난제를 해결하고 독창적인 과학 지식·이론을 정립할 수 있는 교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싱귤래러티 교수에 선정되면 10년의 임용기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고 논문·특허 중심의 연차 실적 평가가 유예된다. 임용기간 종료 시 연구 진행 과정 및 특이점 기술 역량 확보 등의 평가에 따라 지원 기간을 10년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피땀으로 일궈낸 재산을 아낌없이 내놓은 이 회장님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KAIST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사명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이 회장님의 뜻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했다.

KAIST는 이 회장을 포함해 대한민국 1호 한의학박사인 고(故) 류근철 박사(578억원),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515억원), 김병호 전 서전농업 회장(350억원), 고 김영한 여사(340억원) 등이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캔자스시티전 6-3 앞선 9회초 등판

3명 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워

주전 마무리 경쟁 한발 앞서나가

한겨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22일(현지시각)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미주리주/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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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보직이 변경된 ‘더블케이’(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첫 마무리 실전 투구에서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3타자를 완벽하게 요리했다. 마무리 투수로서의 존재감을 팀내 한껏 과시한 김광현은 팀 내 주전 마무리 투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김광현은 22일(현지시각)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안타를 맞지 않고 무실점을 기록하는 완벽투를 선보였다.

김광현은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위력적인 투구를 과시했다. 이날 세이브로 정규경기는 아니지만,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첫 타자 프랜치 코르데로를 공 4개만게 가볍게 삼진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삼진을 잡은 네번째 공은 시속 151㎞ 까지 찍혔다. 코르데로가 방망이를 휘두를 생각도 하지 못한 ‘루킹 삼진’이었다.

두번째 타자 닉 히스에겐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유리한 상황에서 시속 146㎞ 낮은 직구를 과감하게 뿌려 삼진을 잡았다. 볼은 무릎 바로 위를 파고 들어 히스 역시 방망이를 휘두르지도 못했다.

마지막으로 상대한 바비 위트 주니어는 김광현과 풀 카운트 접전을 펼쳤다. 김광현은 앞 타자와는 다른 시속 135㎞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던지며, 위트의 헛스윙을 끌어냈다. 완벽하게 타이밍을 뺏은 ‘회심의 일격’이었다. 현지 해설진은 “낮은 공을 잘 던진다. 인상 깊은 투구였다”고 평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5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팀의 정규시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있다. 최종 점검 차원에서 시범 경기서 김광현을 마무리로 처음 투입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케이비오(KBO)리그에서 주로 선발로 뛰었던 김광현은 최근 팀 내에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5선발 경쟁을 벌이다 마무리로 보직이 변경됐다. 중간 계투로 위상이 추락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팀 내 마무리 투수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믿음을 보냈고, 김광현은 이에 확실한 보답을 한 셈이 됐다.

이번 세이브로 큰 인상을 남긴 김광현이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라이언 헬슬리, 히오바니 가예고스 등 필승 계투조와 주전 마무리를 꿰차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하지만 개막을 앞둔 이날의 호투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스위스 외 독일·네덜란드·노르웨이 우선 진출 계획"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전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을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북 완주군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 첫 수출을 위해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공장 정문을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0.07.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수소전기차 넥쏘로 세계 수소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오는 2030년까지 유럽의 수소 상용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최대 15%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호준 현대차 상용친환경해외사업팀 팀장은 23일 오후 진행된 현대차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30년 기준 유럽 시장의 시장점유율 12~1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진출한 스위스 외에도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저가 수소확보 가능성, 잠재 고객의 구매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독일·네덜란드·노르웨이 등에 우선 진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수소화 속도가 유럽 대비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관심도가 높은 캘리포니아주(州) 중심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국의 경우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수소차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현지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향후 대형트럭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차 시장이 성장해 2030년 기준 유럽 대형트럭 시장의 약 20%, 미국은 약 5%를 차지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다만 미국 정부가 OEM별 대형 상용차의 친환경차 의무 비율을 새로 발표하면서 수요가 보다 빠르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 팀장은 "대형트럭 세그먼트 안에서 트랙터를 포함한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버스 역시 시내버스 중심인 현재 수준에서 수평연계를 통해 중기적으로는 광역버스를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고속버스 개발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해 4987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세계 수소전기차 판매시장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넥쏘의 선전을 앞세워 지난달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1만대(국내 7740대·해외 2404대)를 돌파하는 등 수소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정의선 현재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1일 수소모빌리티+쇼 현장에서 "3~4년 후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남진이 최근의 트로트 붐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진의 데뷔 55주년을 맞아 2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 그랜드블롬에서 '가수 남진 55주년, 헌정식. 당신을 노래합니다'가 개최됐다.

이날 남진은 최근 트로트붐이 인 것에 대해 "그동안 약간 침체 분위기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트로트 붐이 새로 일어나 신인 후배들 통해 사랑 받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지 모르겠다"면서도 "그러나 그동안 훌륭한 가수들도 많았다. 우리가 노력을 해도 여러가지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다행히 다시 사랑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가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남진은 "최근 트로트 붐이라고 해주셨는데, 그동안에도 우리 가수들이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잘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들이 아쉬웠다"며 "저도 무대를 떠나야 하는 날들이 가까워오다보니 더욱 아쉬웠는데, 드디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랑을 받게 돼서 기쁘다. 영화도 감독의 손에 달려있듯이 방송 관계자 분들도 우리 동료들의 실력을 좀 더 깊이 아시고 좀 더 멋진 풀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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