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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07-27 15:46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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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자책점 부문 집안싸움을 노리는 구창모(왼쪽)와 루친스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선발 로테이션에 확실한 선발투수 5명을 다 채울 수는 없다. 그래서 장기레이스와 단기전 모두 중요한 게 원투펀치다. 원투펀치만 확실해도 버틸 수 있고, 여기에 확실한 스리펀치가 구축되면 승률 5할은 보장되는 게 야구다.

NC의 올 시즌 질주도 그런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불안한 뒷문에도 불구하고 원투펀치와 타격이 확실하다.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선 구창모(23)와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32)라는 원투펀치가 팀을 이끈다. 구창모(9승)와 루친스키(10승)는 벌써 19승을 합작했다. KBO리그 그 어떤 원투펀치보다 많은 승리다.

세부 내용도 빼어나다. 구창모는 13경기에서 87이닝을 소화하며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99개)에서 리그 선두다. 승률은 여전히 100%다. 루친스키 또한 14경기에서 90⅓이닝을 던지며 10승1패 평균자책점 1.99로 순항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1점대 평균자책점에 압도적인 승률까지 자랑하고 있으니 NC로서는 든든하다.

지난 주말 kt와 3연전에서도 두 선수의 분투는 빛났다. 24일 등판한 루친스키는 빡빡한 경기 내용 속에서도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실점(1자책점)으로 잘 버틴 끝에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26일 등판한 구창모는 비록 불펜 난조로 승리투수 요건이 날아갔으나 올 시즌 최다 투구 수(115개)를 기록하며 7이닝 3실점으로 잘 버텼다. 두 선수가 이렇게 던지는데,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자랑하는 NC는 승률이 떨어질 수가 없다.

시즌이 절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NC는 이제 평균자책점 1위에 도전할 두 명의 선수가 있다. 어쩌면 1·2위를 차지하며 이 타이틀을 집안싸움으로 만들지도 모른다. KBO리그 역사상 동일 팀 소속 선수가 평균자책점 1·2위를 기록한 사례는 단 5번뿐이다. 21세기 들어서는 네 번인데, NC도 한 차례 경험이 있다. 바로 2013년이다.

당시 NC는 찰리가 29경기에서 11승7패 평균자책점 2.48로 1위, 이재학이 27경기에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2.88로 2위를 기록했다. 당시 2점대 평균자책점은 두 선수를 포함해 크리스 세든(SK·2.98)까지 세 명밖에 없었다. 가장 근래에는 2016년 두산(1위 니퍼트, 2위 장원준)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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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는 지난해 경험을 통해 많은 성장을 했다. 확실한 패스트볼에 변화구 완성도까지 좋아지면서 승승장구다. 시즌 막판이 관건이지만 최근 기세를 보면 당분간은 호성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루친스키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여유로워졌다는 게 이동욱 감독의 설명이다. 이 감독은 "지킬 루틴은 확실히 지킨다. 준비하는 과정들이 좋아졌다. 다른 외국인 선수들도 잘 챙기고 데리고 다니는 등 확실히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웃었다.


▲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댄 스트레일리 ⓒ곽혜미 기자
하지만 아직 축포를 터뜨리기는 한참 이른 시간이다. 경쟁자들이 호시탐탐 두 선수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애쓴다. 당장 유력한 ‘기록 요격기’가 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순위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댄 스트레일리(32·롯데)다. 입단 전부터 화려한 메이저리그 경력으로 주목받았던 스트레일리는 27일 현재 15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1.88의 호성적으로 순항하고 있다. 구창모와 루친스키 사이다.

스트레일리는 최근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고 7월 4경기에서의 평균자책점은 0.83에 불과하다. 그만큼 최근 페이스가 가파르다. 시즌 초반에는 승운이 없었으나 7월 5경기에서는 4승을 쓸어담으며 그간의 고생을 인정받고 있다.

그 외에도 에릭 요키시(키움·2.12), 애런 브룩스(KIA·2.54) 등 외국인 투수들도 현재 위치에서 잘 버틴다면 NC 듀오를 저지할 수 있는 선수들로 뽑힌다. 브룩스까지 평균자책점 상위 5명의 선수들은 사실 이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더 좋아지기는 어려워서다. 대량실점, 경기간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최대 현안이 될 만하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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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판 다이크 뚫은 황소가 왔다"…황희찬, 이적생 베스트XI

[스포츠타임] 황희찬이 원톱…"판 다이크 뚫은 황소가 왔다"
[머니투데이 임소연 기자]

/사진=AFP
일본 정부가 자국의 조선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연내 거액의 금융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이 과거 조선업 구조조정 때 공적 자금을 투입했다는 이유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27일 요미우리신문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자국 조선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거액의 금융 지원을 실시하는 새로운 틀(기금·단체)을 창설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지원 1건 당 수백억 엔(수천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일본정책투자은행(DBJ)이 대출 과정에서 보증을 서거나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이 직접 대출에 나서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 지원 목적은 글로벌 조선업 점유율을 확대해 한국과 중국에 대항하는 것이다. 전 세계 조선업계에서 일본의 존재감은 날로 약화하고 있다. 조선 수주량에서 일본 점유율은 2015년 32%였으나 2019년 16%로 세계 3위로 하락했다. 1위는 한국(41%)이며 그 뒤를 중국(34%)이 차지했다.

요미우리는 저가 공세를 내건 한국과 중국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해운기업의 일본 조선사에 대한 발주 비율도 1996~2000년 94%에서 2014~2018년 75%까지 떨어졌다. 일본 정부는 이런 흐름을 막기 위해 금융 지원으로 반격하려 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의 이러한 행보는 세계무역기구(WTO)에 한국이 조선업 육성을 위한 공적 지원이 부당하다며 올해 초 제소한 것과는 상반된다.

당시 일본은 대우조선해양의 2018년 말 구조조정 과정에서 부적절한 공적 자금이 들어갔다는 이유 등을 들어 한국이 WTO에 보조금 협정을 위반했고 이로 인해 일본 조선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양자 협의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대로면 일본의 조선업이 사라질 수도 있다. WTO 협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정부가 손 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미국과 중국 간 갈등으로 홍콩의 위상이 불확실해 짐에 따라 중국에서 상하이(上海)를 홍콩을 대신할 국제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하이 푸둥지구의 야경. /트위터 캡처

2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중 하나인 런민(人民)대는 지난 25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국제 금융 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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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민대 보고서는 먼저 "중국과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한 외부적인 환경이 긴박한 상태이며, 많이 변했다"면서 미·중 갈등으로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위상이 불확실해졌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이유를 들어 상하이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홍콩과 같은 금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추진하는 한편 국제 위안화 자산관리 중심지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 사회는 주요 통화에 강하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위안화의 도약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경제의 하방 압력과 국제적 금융 불안이 커지면서 달러의 독점적 지위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런민대의 보고서는 무역·기술전쟁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공방,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과 영사관 상호 폐쇄 등으로 미중간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류위안춘(劉元春) 런민대 부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미·중 간의 갈등이 심화했다면서 "상하이가 국내 경기 순환에 기초해 현대적인 산업과 금융간 상호작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샤오강(肖鋼) 전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도 중국 기업의 혁신, 기술적 발전, 국제적 경쟁력을 위한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강력한 자본시장이 필요하다며 금융중심지로서의 상하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용성 기자 danlee@chosunbiz.com]
'부동산' 이슈로 뜨거운 법사위 전체회의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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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계약갱신청구권제와 관련해 "계약기간을 2+2년(1회 연장)으로 하고 갱신 시 인상률은 5% 내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결정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맞섰다.


추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해 "신규 계약자에 대해서도 적용할지는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법에 대해서는 많은 토론이 있었기에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며 "전월세 상한제는 지금도 폭등 조짐이 있어 빨리 통과시키는 것이 시장에 적절한 시그널(신호)을 보내는 것이"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사위에는 계약기간 갱신을 2+2년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전월세 임대료 상한은 기존 대비 5%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다수 상정됐다.


김 의원이 "이미 전세시장이 흔들리고 있다.(이 법안을) 기존 임대차 적용해야 한다는 이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법무부의 입장을 묻자 추 장관은 "계약이 진행중이고, 임차인이 살고 있다면 이 법 적용하는것은 부진정소급입법이라해서 원칙적 허용이 된다"며 "예외적으로 입법자의 예외조항을 두고 조정할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현재 진행중인 계약관계에 얼마든지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주혜 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여러 문제가 있어 심도있는 검토를 해 주십사 한다"며 "전월세 상한제·신고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3법인데 전월세 신고제는 임대인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공급물량 감소·전세값 상승 우려가 있고 계약갱신청구권은 임대인 재산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5%라는 전월세 상한제는 오히려 전세값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며 "임대차 3법 개정안은 일부 소급적용 담고 있어 위헌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검찰개혁 이슈를 두고도 야당은 견제의 날을 세웠다. 이날 장제원 통합당 의원은 "정부와 법무부를 보면 총장에 대한 민주통제는 좋지만 일할 수 없게 옥죄고 숨통을 끊으려고 한다"며 "검찰총장을 명예직 만드려는 기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발의한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전형적 과잉입법"일며 "검찰총장을 옥죄기 위해 필요 없는 법안을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검찰청법 개정안은 대검 감찰담당 검사의 독립성과 직무수행 우선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이 "발의 법안에 대한 곡해가 있는 것 같다"며 "해당 법안은 총장을 옥죄는 법안이라 했는데 그렇지 않다. 검찰 수사에서 인권, 적법수사를 하는 게 검찰을 옥죄는 건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추 장관은 또 근본적 쇄신안을 언급하는 김종민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해 "현재 검찰총장은 제왕적 검찰총장으로서, 관심있는 사건에 대해서만 결재하고 본원적 권한자들의 권한도 다 가지고 와서 검찰총장 산하 지휘계통을 취하고 있다"며 "'검찰총장이라기보다는 개개 사건에 개입하는 수사부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도 최근 언론을 통해 지적했다"고 말했다.


조수진 통합당 의원은 "여당 의원들과 추 장관의 말을 들으면서 정부여당이 외치는 검찰개혁의 속뜻을 이 자리서 다시 확인했다. 한 마디로 검찰개혁이라 쓰고 검찰 길들이기"라며 "1996년 문민정부 시절 추 장관 등 17명이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는 법안을 공동발의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후예라는 민주당과, 법무부 장관석에 앉은 추 장관부터가 이 법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5월,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로 고발
6월, 합의 시도→피해자들이 원치 않아 불발
[동아닷컴]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싱어송라이터는 더필름 황경석이었다.
27일 동아닷컴 취재결과 더필름 황경석은 최근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서울 광진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수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 배근조 변호사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익명의 제보로 4월 사건을 인지해 5월 황경석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에 따르면 황경석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시인했다. 불법 촬영을 한 건 맞지만 유포를 하지 않았다는 게 황경석의 주장이다. 배 변호사는 “황경석이 불법 촬영물을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뒤 해킹을 당했다”며 “오히려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황경석은 6월 수사기관을 통해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시도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합의를 원치 않아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됐다. 배 변호사는 “검찰의 판단에 따라 약속 기소가 되면 벌금형으로, 정식기소로 진행되면 징역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 변호사는 “추가 피해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며 “현재 확인된 피해자만 3명이다. 이외에 또 다른 한 명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는다.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더필름 황경석은 제13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수상한 뒤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120여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에세이 ‘쏟아지는 밤’을 발간하기도 했다. 현재 레이블 시애틀뮤직의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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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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