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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10-07 17:52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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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자문용역계약 체결
대상은 아시아나CC 비롯 골프장과 리조트
골프장 알짜 매물 평가···기대금액 최소 2,000억원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로비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금호리조트를 시작으로 분리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 NH투자증권과 금호리조트 매각 검토를 위해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해 매각 관련 검토를 진행한다고 7일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36홀 회원제 골프장인 아시아나CC를 비롯한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 등 4곳의 콘도, 중국 웨이하이 골프&리조트 등이다.

금호리조트는 아시아나항공의 분리매각이 거론될 때부터 매각 대상 1순위로 꼽혔다. 금호리조트가 보유한 아시아나C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골프산업이 호황기를 맞으며 ‘알짜 매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8월 두산그룹이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매각한 강원도 홍천군 소재 27홀 대중제 골프장 클럽모우CC도 당시 큰 인기를 얻어 예상보다 높은 1,850억원에 매각됐다. 최근 호반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36홀 골프장 스카이밸리CC는 몸값이 3,000억원 안팎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CC의 거래대금을 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한편 채권단은 금호리조트를 시작으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등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분리매각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금호고속의 매물 출회 가능성도 점쳐졌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표현의 자유 수호 앞장선 민변 출신 국회의원이"
진중권 "어제 민사소송 들어와…원고가 김용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2.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최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고소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스스로 아직도 자기가 진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라고 비판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정권 시절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정말 여러 사람들이 정말 힘들여 싸웠다"며 운을 뗐다.

그는 "대통령을 쥐나 닭에 비유한 글이나 그림도 있었고, 사실관계가 구체적인 점에서 틀린 비판도 있었지만, 그런 걸 금지하거나 처벌하면 공직자에 대한 건강한 비판이나 풍자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이 되고 정권 교체가 되니, 이제 민주당 국회의원이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다"며 "그것도 표현의 자유 수호에 가장 앞장섰던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 국회의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스스로는 아직도 자기가 진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일침은 최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민변 출신으로 지난 21대 총선을 앞둔 2월 민주당에 입당해 경기 남양주병 지역구에 출마, 당선됐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7.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고소 소식은 이날 앞서 진 전 교수가 페이스북에서 "적폐청산 어쩌고 하는 단체에서 저를 형사고소한 데 이어, 어제 민사소송도 하나 들어왔다"며 "원고가 민주당의 김용민 의원"이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파워사다리

진 전 교수는 "소장을 읽어보니 황당"이라며 "이분이 나한테 '조국 똘마니' 소리 들은 게 분하고 원통해서 지금 의정활동을 못하고 있다는 그 대목에서 뿜었다"고 적었다.

이는 지난 6월21일 김 의원이 유튜브 채널 '시사발전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도 높게 비판하자, 이튿날인 6월22일 진 전 교수가 "누가 조국 똘마니 아니랄까봐. 사상 최악의 국회의원"이라고 비난한 데 대한 것이다.

soho0902@news1.kr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대한항공이 매각을 추진 중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전경. /사진제공=뉴시스
대한항공이 매각을 추진 중인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결국 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가 공원부지로 도시계획 변경을 최종 확정했다.

서울시는 다만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고려해 법적 효과가 나타나는 결정 고시는 일단 연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빠른 토지 보상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미리 해당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서울시, 송현동 부지 공원화 도시계획 확정…권익위 중재 고려해 결정고시 연기
서울시는 7일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대한항공이 보유 중인 송현동 부지 3만7142㎡를 특별계획구역에서 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한항공은 당초 송현동 부지에 저층 한옥호텔을 조성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올해 2월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15개 업체가 입찰 참가의향서를 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서울시가 지난 5월 송현동 부지 공원화 구상을 밝힌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공원부지로 지정되면 일체 개발행위가 어려운 탓에 6월 진행된 입찰에선 응찰한 기업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한항공과 회사 노조는 서울시가 사실상 매각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반발하면서 권익위에 중재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권익위 중재 결정에 앞서 공원화 계획을 결정한 배경과 관련 "관련법령에 따른 절차를 이행해야 부지매입 예산 확보가 가능한 만큼 대한항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신속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다만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결정고시는 권익위 조정이 완료된 시점까지 유보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까지 매각대금을 회수해야 하는 대한항공 상황을 고려해 LH가 송현동 부지를 먼저 매입한 뒤 향후 시유지와 교환하는 방식도 검토 중이다.

대한항공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6월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송현동 부지 자유경쟁 입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서울시 "송현동 땅 공원화 여론 반영한 조치"…권익위 이달 중 중재안 확정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공원화 계획은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올해 3월 시민 30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0%가 송현동 부지를 숲이나 공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순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또 올해 5~7월 유홍준 교수, 승효상 건축가 등 사회 주요인사 10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도 공원 조성에 찬성하는 비율이 72%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해당 부지를 매입하는 데 찬성하는 응답률도 85%로 높았다.

김학진 서울시 2부시장은 "송현동 공원화 사업은 역사문화적 차원에서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이며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업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위 중재안은 늦어도 이달 안에 나올 전망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관련 중재는 10월 중에 가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위는 접수된 고충 민원을 검토한 뒤 행정기관의 처분이 위법하거나 부당한 경우 해당 기관에 '시정 권고' 또는 '의견 표명' 조치를 내릴 수 있다. 또 당사자간 이견을 조율해서 '조정' 또는 '합의' 중재안도 권고할 수 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다만 권익위의 중재를 거쳐 양 측이 매각가격 협상에 이를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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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상 규모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토지보상액도 나오지 않았고, 협의매수로 결정되면 분납이 아닌 일시불 납입 가능성도 모두 열려 있는 상황"이라며 "권익위 중재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합의 방식을 찾고 있다"고 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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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성 추적시스템 시그널엔진

[서울경제] ㈜머니스테이션이 자사 금융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시그널엔진’ 관련 기술 2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머니스테이션은 금융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금융기관의 투자 포트폴리오 운용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시그널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시그널엔진과 관련한 주기성 추적기술 특허 1건, 금융 시계열 데이터 간 관계분석기술 특허 1건을 등록했다.

주기성 추적기술은 초보자도 쉽게 투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주식, 펀드, ETF, 외환 등 방대한 글로벌 금융상품의 가격을 수집 후 강한 계절성과 주기적 성질을 나타내는 대상만을 추출하여 상승 또는 하락 사이클에 위치한 자산만을 골라 예상 투자 기간과 기대 손익 정보를 함께 보여준다.

금융상품 가격 간 관계분석 기술은 투자하고자 하는 자산에 대해 높은 유의성을 갖는 경제지표, 뉴스 빅데이터 및 타 금융자산 등을 검출해 투자 시 선행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종래의 펀더멘털 방법으로 분석하기 어려운 자산에 대해 대안적 접근방법 제공한다.

특허 기술을 적용한 시그널엔진은 현재 국내 주요 증권사의 증권거래 앱인 MTS 또는 HTS에 탑재돼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제공 중이고 도입 증권사도 늘고 있는 추세다.

머니스테이션 김민성 CIO는 “시그널엔진은 투자자산의 유형 또는 거래 지역과 무관하게 분석 범위가 넓고 시각화 정보가 함께 제공해 초보 투자자도 별도의 학습 없이 쉽게 글로벌 투자가 가능하다”며 “하반기 전문 투자기관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머니스테이션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2020년 맞춤형지원사업 선정기업으로 과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통해 성공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경찰, 또 다른 불법 촬영 동영상 있는지 등 수사
한국일보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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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고층 아파트에 접근해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부산 수영구 한 고층 아파트에 드론을 띄워 아파트 안에서 성관계를 갖고 있던 남녀를 찍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거했다.

이 남성은 사건 당일 오전 1시쯤 드론을 수 차례 띄웠다. 이 과정에서 오전 3시쯤 드론이 갑자기 이상 작동으로 현장에 추락했다. ‘굉음과 함께 뭔가가 떨어졌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마침 현장에 떨어진 자신의 드론을 찾기 위해 온 문제의 남성은 경찰을 발견하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수거한 드론 속 카메라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발견했고, 해당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지난 4일 범인을 체포했다. 붙잡힌 범인은 평범한 40대 남성 회사원으로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져졌다.

이 남성은 자신이 사는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드론을 띄워 조종했고 당시 옥상에는 남성의 지인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이 남성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의 내용을 복원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동영상을 판매하기 위해 이 같은 수법으로 촬영했을 가능성 등을 열어 두고 추가로 다른 동영상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드론을 띄우는 것 자체가 불법으로, 과태료 대상인데다 성관계 동영상까지 촬영한 것은 큰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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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지청은 지난 6일 이 남성에 대해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7일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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