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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11-19 09:50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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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한미동맹 강화 결의안 2건 만장일치 채택
바이든, ‘트럼프식’ 한국 압박 탈피…의회도 지지 의미
“한미 방위비 협상, 상호수용할 수 있는 다년간 협정”
주한미군 미국 이익 부합…한미동맹, 미국외교 핵심축


미국 하원의원들이 2019년 10월 31일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조사의 절차를 공식화하는 결의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하는 장면. 신화사·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한·미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하원은 18일(현지시간)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미국 하원의 민주당 의원들과 공화당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채택한 결의안이라 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결의안의 내용 중에 난항을 겪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과 관련해 조속한 체결을 촉구하면서 ‘상호 수용할 수 있는 다년간 협정’이 포함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다.

이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직후 이른 시일 내에 한·미 방위비 협상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삐걱댔던 한·미 동맹도 복원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바이든 당선인이 한국을 포함해 동맹을 갈취하는 트럼프식 외교안보 정책에서 탈피하겠다고 이미 공언한 상태에서 미국 의회까지 상호 수용할 수 있는 한·미 방위비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한국에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 최소한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둘러싼 한·미 갈등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 의회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한·미 동맹과 관련한 결의안 2건을 구두 표결로 통과시켰다.

이들 결의안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을 평가하는 결의안’과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 올해 한·미 동맹이 상호 이익이 되는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형성한 것을 강조하는 결의안’이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의회의사당 건물 모습. 신화사·뉴시스

‘한·미 동맹과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 평가’ 결의안은 민주당 소속의 톰 수오지 의원이 제출했다. 수오지 의원의 결의안은 한국을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인권, 법치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 규정했다.

결의안은 “미국 하원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한·미 동맹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 동맹이 이 지역에서 미국의 이익에 기여하기 때문에 한국과의 외교·경제·안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기간 동안 진통을 겪었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 “상호 수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다년 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동맹이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전환한 것을 강조’하는 결의안은 민주당 소속의 아미 베라 외교위 아태소위원장과 공화당 소속의 테드 요호 의원이 공동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미 동맹이 아시아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대한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동북아에서 미국 외교정책의 핵심축(linchpin)”이라고 강조했다.

이 결의안은 또 주한미군 주둔을 유지하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이 결의안도 한·미 양국이 진행하고 있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우선시하고 상호 합의 가능한 조건에 도달할 것을 촉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한·미가 협력한 것처럼 앞으로도 양국이 의학과 과학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베라 의원은 결의안 통과 직후 성명을 내고 한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미국에 적지 않은 마스크를 기증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친밀한 우정의 전형”이라며 “향후 70년도 두 위대한 나라와 국민 사이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상원도 지난 1월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워싱턴=하윤해 특파원 justice@kmib.co.kr

서울신문
비가 내린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노란 단풍을 배경으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0. 11. 1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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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낮부터 차차 그쳐
수도권 등 출근길 교통안전 유의해야
비 그친 뒤 기온 내려가…다음주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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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이례적인 가을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 다음 주에는 영하권의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울·경기·강원 영서 북부·충남, 오전에는 강원 영서 남부·충북·전라도, 낮에는 경상도와 제주도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낮에 중부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차차 그치겠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구름이 물러간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도·경북 북부 내륙·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와 산지 30~80㎜, 강원 동해안·경상도, 제주도, 서해5도 5~50㎜다.
서울신문
비가 내린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횡단보도 위로 우산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0.11.1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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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지만 날씨는 전날보다 포근하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8도, 인천 18.5도, 수원 19.5도, 춘천 18.4도, 강릉 24.0도, 청주 19.1도, 대전 18.4도, 전주 20.9도, 광주 21.1도, 제주 24.6도, 대구 19.3도, 부산 19.6도, 울산 20.3도, 창원 1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전날에는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10도가량 크게 오르면서 5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포근한 11월 아침으로 기록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앞바다에서 1~3.5m, 남해 앞바다에서 1~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5m, 서해 2~4m, 남해 1.5~4m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다음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더 춥겠다.
서울신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0.11.1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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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왼쪽 네번째) 대통령이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의 연세대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1.18. since1999@newsis.com

文대통령이 '송도' 찾은 이유…"우리가 잘할 수 있는 미래산업"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인천 송도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 세계 최대 도시(56만 리터, 단일 도시기준)다. 공항과 항만 등 뛰어난 물류 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양대 축으로 바이오 관련 국내·외 60개 기업이 있고, 7000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행사를 연세대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바이오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 주력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바이오산업에 힘을 쏟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바이오산업을 시스템반도체‧미래차와 함께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3대 중점 산업으로 점찍었다. 바이오산업이 가진 무한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은 2030년까지 연 4%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바이오와 첨단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빅데이터, 의료 인공지능 분야 등의 새로운 시장은 연 20%를 넘는 초고속 성장이 기대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충북 오송에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을 선포했다. 그런데 올해 1월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발생했다. 코로나 사태는 그 ‘비전’을 ‘실행’으로 빠르게 옮길 수 있었던 기폭제가 됐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산업을 코로나 극복의 첨병으로 삼았다.

[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의 연세대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참석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온라인 기공식 발파버튼을 누른 후 발파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2020.11.18. since1999@newsis.com

문 대통령의 현장 행보도 여기에 맞춰졌다. 지난 3월 진단시약 업체인 씨젠을 방문해 코로나 극복 의지를 밝혔다. 4월엔 파스퇴르연구소, 10월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필요성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인력 양성 등에 방점을 찍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은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아직도 핵심기술력이 부족하고, 세계시장 점유율이 2%대에 머물러 있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관계자들에게 창의적 인재들이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K-바이오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철옹성과 같았던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뚫고 있다”며 “세계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이 있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패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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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업인과 노동자 그리고 연구자와 학생 여러분,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정신이 바로 대한민국의 자산이다"며 "흔들림 없이 사람과 아이디어에 투자하고,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소신껏 미래를 향해 가자"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조7000억원을 투자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셀트리온은 5000억원을 투자하는 다품종 생산공장과 연구센터의 기공식을 갖는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의약품 위탁생산 1위로 도약할 것이고, 셀트리온 역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 의약품 개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은 ‘사람과 아이디어’에 의해 결정된다”며 “창의적 인재와 아이디어의 육성을 위해 자유롭게 연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두 회사의 통 큰 투자에 인천 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관들의 '바·이·오' 3행시 듣고 박수친 文대통령


[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최기영(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의 연세대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참석해 정부의 바이오 산업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20.11.18.since1999@newsis.com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입니다."

"이십일(21)세기 K-방역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는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입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입니다."

18일 오전 인천 송도 연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행사에 참석한 장관들이 '바·이·오'로 3행시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 박능후 복지부 장관,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각각 한글자씩 운을 떼면서, 3행시로 자기소개를 하자 흐뭇한 표정으로 박수를 쳤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이제 대한민국은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기지를 넘어 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민간과 함께 4만7000여명의 바이오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내년도 바이오 R&D 예산을 올해 1조3000억원에서 1조70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바이오산업에 힘을 쏟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미래산업이기 때문이다"며 바이오 분야 민간기업의 대대적 투자(2023년까지 10조원 이상)를 뒷받침해 송도가 글로벌 생산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송도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 세계 최대 도시(56만 리터, 단일 도시 기준)이자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의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공항과 항만 등 뛰어난 물류환경, 연세대 등 다수의 대학‧연구기관들을 기반으로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다.

[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의 연세대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참석해 바이오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18. since1999@newsis.com

성 장관은 "산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바이오 기업은 미래를 위한 더 과감한 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며 "주요 기업들은 2023년까지 약 10조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기업의 활발한 투자는 9300여 명의 신규 고용과 또 연20%의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기업의 투자 성과가 산업과 국가 전체로 파급되고, 다시 기업의 재투자로 촉진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을 작업했던 박 장관은 "203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신규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과 그 후속 대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내용이면서 국민 건강을 끌어가는 결정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적 근거가 될 의료기기산업법, 첨단재생바이오법도 올해 제정했다"며 "5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축했고,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데이터 활용 환경과, 병원의 연구기능 강화 등 협력 생태계도 조성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바이오 기술은 그야말로 융합의 중심에 있다. 지금도 바이오 기술과 첨단 기술이 융합돼 콘택트렌즈로 혈당을 측정하는 그런 기술이 개발되고, 게임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도 출시되고 있다"며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연 20% 성장하는 등 바이오 융합시장이 빠르게 커나가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해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범정부 협력을 통해 바이오 기술 융합 가속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 앵커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이 NC의 추격을 뿌리치고 1승을 만회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전반기 최고 투수 구창모와 올해 가을 야구 최고 투수 플렉센의 맞대결.

투수전이 될 거란 예상은 초반부터 빗나갔습니다.

2회 두산이 NC 박석민의 실책을 틈타 먼저 두 점을 뽑아내자‥

NC도 곧바로 권희동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 붙었습니다.

4회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두산은 김재호의 솔로포로 3대 1, 한 점 더 달아났습니다.

NC 역시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두산 박건우가 기막힌 송구로 홈에서 양의지를 잡아 내 득점을 막았습니다.

이후 행운마저 두산 쪽으로 흘렀습니다.

5회 NC 이명기의 잘 맞은 타구가 더블 아웃으로 연결했고‥

6회엔 박석민의 타구가 투수 몸에 굴절된 뒤 뜬 공으로 이어지면서 또 한 번 더블 아웃이 되는 보기 드문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9회 부진하던 페르난데스가 솔로포를 터뜨린 두산은‥

막판 무섭게 추격한 NC를 한 점 차로 누르고 힘겹게 1차전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김재호/두산 (2차전 MVP)]
"팀이 1승 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야구 인생에서 또 한번 MVP를 받을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내일 3차전 선발로 두산은 최원준을, NC는 라이트를 예고한 가운데, KBO는 1차전에서 마스크 착용 규정을 어겨 논란이 된 NC 알테어에게 벌금 20만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7일 서울 남부순환로 JW타워에서 '2020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왼쪽 세번째)이 '2020 JW 아트 어워즈' 대상 수상자 강호찬 씨(왼쪽 첫번째)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격려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울 남부순환로 본사에서 '2020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총 상금 규모가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모집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한국의 전통적 채색기법으로 '상상 속 풍경'을 화폭에 그려낸 강호찬(지체장애 2급)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 '104마을소회(부제 빨래)'는 수묵화와 채색화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겨울밤 골목풍경이 담겨있다.

작가 김성건·신현채 씨는 최우수상, 윤진석·최민석 씨는 우수상, 박광철·이은수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20명이 입선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흐름을 반영해 온라인 환경에서 진행한다. 두 팔이 없는 화가로 수묵크로키 분야를 개척해 세계적인 명성의 석창우 화백의 작품 해설이 담긴 영상을 'JW그룹 뉴스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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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재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문화예술계 활성화와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작가들이 전하는 감동으로 희망찬 연말연시를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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