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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09-14 16:45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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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변수는 추석”…25회 BIFF, 코로나19 딛고 무사 개최될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4일 오후 3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행사는 홍보실장 김정윤의 진행으로 이사장 이용관,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68개국에서 초청된 192편의 상영작은 영화의 전당 5개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올해 BIFF는 거장의 귀환과 풍성한 화제작을 키워드로 삼았다. 칸영화제 선정작 가와세 나오미의 ‘트루 마더스’,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차이밍량의 ‘데이즈’,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구로사와 기요시의 ‘스파이의 아내’가 대표적이다.

개막작과 폐막작은 각각 ‘칠중주: 홍콩 이야기’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선정됐다. ‘칠중주’는 홍콩의 저명한 감독 홍금보, 허안화, 담가명, 원화평, 조니 토, 임영동, 서극이 의기투합한 옴니버스형 작품이다. 한평생 영화 제작에 헌신한 7인의 감독들이 홍콩이라는 공간과 그 역사에 바치는 헌정작으로 칸 2020에 선정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타무라 코타로 감독의 작품으로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는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우에노 주리 등이 출연한 실사영화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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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준 집행위원장


이날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칠중주: 홍콩 이야기’는 작년 홍콩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세계화된 도시, 아시아 금융의 허브도시, 영화를 만든 7명의 홍콩 대가들의 삶을 담았다. 또 영화의 산실이었던 홍콩의 70년 역사를 1950년대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기부터 21세기 번영과 자유를 희망하는 모습까지, 향수 어린 음악과 함께 우리의 과거로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이라고 극찬했다.

폐막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대해선 “코로나19로 올해 모든 분이 무력함과 답답함을 느끼셨을 거다. 이런 점에 착안해서 폐막작으로 가슴을 훈훈하게 할 작품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선정위 위원들과 협의결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가 적합할 거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여주인공 조제가 집에서 밖으로 한발 한발 내딛어 가면서 사랑에도 동시에 눈을 뜨는 성장 영화는 우리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거 같다”고 전망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막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해외초청은 취소된 채 극장 상영으로만 운영된다. 대면이 불가한 만큼 경쟁부문의 심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실제(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다만 작품에 대해서는 선택의 폭이 넓었다. 올해 상대적으로 많은 좋은 영화들을 가져올 수 있었고, 메이저 영화제 선정작과 수상작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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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관 이사장은 “이런 추세가 추석 이후에도 지속될 경우 비정상적인 영화제 개최도 못할 수 있다. 그럴 경우 다시 말씀드릴 것”이라며 “만약에 못할 경우 전면 취소할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티켓 발권 전까지 미리 알려드릴 거다. 최선을 다해 영화 상영과 관객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렇지 못한 경우 칸처럼 내년으로 넘기는 초유의 사태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변수는 추석”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임계점으로 보고, 정부와의 논의를 거쳐 개최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만약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될 경우 개최 측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방역 수칙은 바뀔 수 있지만 철저히 지키겠다”며 “엄격한 거리두기, 소독 등”을 약속했다. 또 입장 인원 최소화, 현장 취재 금지 등의 조치가 취해질 전망이다.

또 개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자문단을 꾸려 운영한다. 영화제 기간 중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자문단의 지침을 전적으로 따르고 시와 협의하겠다는 게 부산국제영화제 측 입장이다. 또 부산국제영화제는 수년째 대학병원과 협력, 영화제 기간 내 의료진을 파견해 운영 중이다. 이영관 이사장은 “의료진과 협조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8년여만에 자민당 총재직에서 물러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14일 스가 요시히데 신임 총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진=NHK캡처.
8년여만에 자민당 총재직에서 물러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14일 스가 요시히데 신임 총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진=NHK캡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8년여간 맡아온 자민당 총재 자리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에게 물려주게 됐다. 아베 총리는 스가 총재를 향해 "스가라면 틀림없다"며 지지를 보냈다.

14일 NHK에 따르면 이날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총재는 70%가 넘는 득표를 해 압승했다.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표 394표, 지방당원표 141표 등 총 535표로 진행됐으며 유효 투표수는 534표였다. 스가 장관은 377표를 획득했다.

경쟁자인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이 89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은 합산 68표를 얻었다.

스가 총재는 오는 16일 임시국회에서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제 99대 총리에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표면상으로는 선거이지만 의회 다수를 자민당이 차지하고 있어 총리 지명은 확실시된다.

이날 아베 총리는 "오늘 자민당 총재의 바통을 스가 총재에게 전달한다"면서 "레이와 시대에 가장 적합한 자민당 총재"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스가는 지난 7년8개월간 관방장관으로 국가를 위해 묵묵히 땀을 흘려왔다. 그런 그를 계속 지켜봤다"면서 "이 사람이라면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스가 총재는 이날 당선 확정 후 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대라는 국난 속에서 정치 공백은 허용되지 않는다"면서 "국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베 총리가 추진해 온 노력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로 하는 사회상은 자조(自助)·공조(共助)·공조(公助) 그리고 유대감"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관공서의 수직적 기득권, 나쁜 전례주의를 타파하고 규제 개혁을 진행하겠다. 구민을 위해 일하는 내각을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스가 장관은 자신이 밑바닥에서 시작해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아키타 농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지연도 혈연도없는 정치의 세계에 뛰어 들었다"면서 "제로(0)에서 다시 시작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자민당 총재에 취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스가 장관이 곧바로 자민당을 비롯해 장관급 인사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당에서는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의 연임이 유력시 된다. 오는 15일에는 공명당과 연립 정권 합의를 맺고, 이튿날 총리에 선출되면 스가 내각을 발족시킬 예정이다.

강기준 기자 standard@mt.co.kr

정의연 활동 시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검찰에 8가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윤 의원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동료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정권의 허물 덮고자 하는 문재인 정부 농단에도 윤미향 의혹 무마 못 해"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으로 세간에 알려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활동 시절 다양한 의혹들이 결국 검찰의 기소로 이어졌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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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구두논평을 통해 "윤 의원 기소는 사필귀정"이라며 "정권의 허물을 덮고자 하는 문재인 정부의 농단에도 사기, 업무상 횡령과 배임, 기부금법 위반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는 윤 의원의 중대범죄 의혹을 무마할 수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고, 또 할머니들을 응원했던 국민들에게 배신감과 분노를 안겨준 윤 의원의 행위는 '기소'라는 단어로 다 설명될 수 없다"라며 "공천 과정에서 윤 의원을 비롯해 양정숙 의원, 김홍걸 의원 등의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 것도 모자라 '가짜 뉴스', '역사 왜곡'이라며 그동안 윤 의원을 감싸왔던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역사의 아픔이자 온 국민의 아픔이었던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에게 '토착 왜구', '치매' 등 감당할 수 없는 잔인한 공격이 이뤄진 데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향후 재판 과정에서 윤 의원의 범죄 사실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 이 땅에 사법 정의가 쓰러지지 않았음을 보여 줄 날이 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윤 의원이 (정의연) 보조금 부정수령 및 사기, 기부금품모집법 위반, 업무상 횡령과 업무상 배임, 준사기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되고 4개월 만에 기소됐는데,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며 "혐의를 부정했지만, 기소됐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윤 의원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지방재정법 위반·업무상횡령·배임 등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윤 의원이 이사장직을 맡았던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운영 과정에서 이러한 다양한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sense83@tf.co.kr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지갑 닫은 여름 유럽 이적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2020년 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을 빛낸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첼시 소속 선수들이다. 첼시로 이적한 선수 5명이 포함되면서 가장 많다.

첼시는 이번 여름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치아구 시우바를 영입하며 공수 보강에 성공했다. 이들을 영입에 총 2억 파운드(약 3,033억 원)를 쓸 정도로 화끈한 지출을 보여줬다. 첼시는 단숨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일한 신입생 도니 판 더 비크는 물론 자유계약(FA)로 새 출발하는 윌리안(아스널)과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사진은 미국 NBC 투데이 '시티 뮤직 시리즈'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연합]

지난 12일 외교부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BTS'란 제목으로 20초 분량의 '방탄소년단에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 영상 메시지에서 "BTS의 Dynamite,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 활짝 열게 합니다"라고 적었다.[사진=외교부 공식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혜택 관련 질의에 "우수한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병역특례 제도는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되어야 할 사항으로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질의 답변서에서 '병역특례 제도와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병역은 누구나 공평하고 형평성 있게 적용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는 1992년생인 일부 멤버의 입대 시기가 가까워진 데다 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미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라는 기록을 쓰면서 국민적 화제가 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BTS의 병역혜택 관련 청원이 수백여개 올라오고 있다.

BTS 멤버들은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며 입대 의사를 밝혀 왔지만, '세계 최초로 미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것 자체가 엄청난 국위 선양'이라며 병역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당장의 병역 면제나 특례는 아니지만, 대중예술인에게 입영 연기의 길을 열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 법안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지난 3일 대표 발의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대중문화예술인이 병역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12일 BT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째 정상을 차지한 것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 장관은 외교부 공식 트위터에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BTS'란 제목으로 20초 분량의 '방탄소년단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를 올렸다.

강 장은 이 영상 메시지에서 "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 활짝 열게 합니다"라고 적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BTS는 지난달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발매 1주차인 지난주 핫 100 차트에서 한국 가수로는 사상 최초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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