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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1-01-08 17:23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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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엔 "마음 굳혔다"
금태섭은 "野후보 공개토론 하자"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사진)이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마음을 거의 굳혔다”며 사실상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2단계 단일화가 현실적일 것”이라고 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야권 후보들을 향해 토론을 제안하는 등 재·보궐 선거를 두 달가량 앞두고 유력 후보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는 모양새다.

나 전 의원은 8일 라디오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조만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종 결심을 이달 중순 안에는 밝히겠다”고 했다. 이르면 다음주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예고한 셈이다. 전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조건부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국민의힘 내 유력 주자들이 하나둘씩 링 위에 오르는 양상이다.

다만 나 전 의원은 단일화 국면에서 안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방식의 ‘원샷 경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 전 의원은 “안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쉽진 않을 것 같다”며 “우리 당의 절차·과정을 거치고 나서 추후 단일화를 하는 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도 이달 안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결심은 확고하다. 늦어도 설 전에, 아마 1월 중에 출마 선언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간 야권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이들이 모두 수면 위로 올라와 ‘본 게임’이 시작되는 양상이다.

금 전 의원은 안 대표를 비롯한 야권 주자를 향해 공개토론도 제안했다. 그는 “단일화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얘기만 무성한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 대표 측근인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단일화 과정에서 토론회나 비전 발표 같은 과정이 필요하다면 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젊다는 후보들일수록 안 대표를 끌어들일 게 아니라 스스로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김재호.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베테랑 내야수 김재호가 원 소속팀 두산 베어스와 FA 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8일 김재호와의 FA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원 등 총액 25억원이다. 지난달 FA 시장이 열린 후 의견을 주고 받아왔던 두산과 김재호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만나 최종 합의에 도달하며 사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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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의 두번째 FA 계약이다. 2004년 중앙고 졸업 후 두산의 1차 지명 신인으로 입단한 김재호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두산에서만 뛰었다. 지난 2016시즌을 마친 후 첫 FA 요건을 갖췄던 김재호는 당시 두산과 4년 총액 50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마쳤다.

이후 4년간 주전 유격수로 입지를 꾸준히 지켜낸 김재호는 2020시즌 120경기를 뛰며 타율 2할8푼9리-2홈런-39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계약 조건을 고려했을때 김재호는 사실상 현역 생활 마무리까지 두산에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A 계약을 마친 김재호는 "두 번째 FA 계약도 두산과 하게 돼 기쁘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현지 매체가 선정한 2020년 최고 선수 목록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이 없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 시간) 2020년 유럽 5대 리그 최고의 선수를 포지션별 4명씩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앞서 “포지션마다 최고의 선수 4명을 선정하기 위해 후스코어드닷컴이 수집한 통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의 평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나열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 포워드 부문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마테우스 쿠냐(헤르타 베를린),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가 뽑혔다.

매체는 “그릴리쉬는 통계적으로 2020년 EPL 최고의 윙 포워드였다. 그의 평점이 사디오 마네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날두는 30대 후반이지만, 유벤투스에서 계속 빛을 발하고 있다. 작년 세리에A 29경기에서 33골을 몰아쳤다. 음바페는 리그앙 21경기에 나서 19골 5도움을 올렸다”고 적었다.

올 시즌 손흥민이 EPL 16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2020년 전체적으로 따졌을 때 경쟁자들보다 수치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은 스트라이커 부문 3위에 올랐다. 이 부문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1위에 올랐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뒤를 이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지구온난화로 북극 기온 상승
'음의 북극진동'이 강하게 발생
'소용돌이'에 갇혀있던 찬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최강 한파'

서울, 35년 만에 최저 기온
해남·군산·울진 등도 기록 경신

얼어붙은 한강 '북극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8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떨어졌다. 3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대교 주변 한강이 얼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8일 기록적인 수준의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다. 서울은 영하 18.6도로 1986년 이후 35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해남, 군산, 울진, 창원 등 네 곳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광주는 영하 13.5도, 부산은 영하 12.2도를 기록해 각각 50년, 10년 만에 가장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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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찬공기가 제트기류를 뚫고 한반도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파가 북극의 찬공기를 가두던 제트기류가 지구온난화로 약해지면서 생겨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북극공기가 바로 한반도 덮쳤다

이날 한반도에 찾아온 ‘역대급’ 한파는 북극에 있는 찬공기가 곧바로 남하한 영향이다. 기상학적으로는 ‘음의 북극진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음의 북극진동은 북극지역 찬공기의 소용돌이(제트기류)가 수일에서 수십 일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이다. 음의 북극진동이 강하게 일어나면 제트기류가 약해진다. 이 경우 평소 제트기류에 갇혀 있던 북극지역 찬공기가 남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제트기류가 북반구의 어느 지역에서 남쪽으로 처지느냐에 따라 유럽, 동아시아, 미국 등에 번갈아가며 혹한이 나타난다”며 “올겨울엔 제트기류가 한반도 남쪽으로 처져 영하 50도 안팎의 찬공기가 한반도 북동쪽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한반도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역에 한파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다.

그렇다면 음의 북극진동은 왜 강해진 걸까.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하면서 북극 기온이 상승하고, 찬공기의 남하를 막아주던 ‘담벼락’인 제트기류가 약해진 것이다. 이 여파로 한반도를 비롯한 중위도 지방의 겨울이 더 추워졌다.

실제 음의 북극진동이 강하게 일어날 때면 한반도의 겨울은 더욱 추웠다. 2010년 말 한반도는 음의 북극진동 영향으로 장기간 한파를 겪었다. 2010년 12월 24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무려 39일간 한파가 지속됐다. 당시 음의 북극진동은 마이너스 4 이하 값을 기록해 50년 만에 가장 낮은 값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겨울 음의 북극진동은 마이너스 3 수준이다.

북극 얼음이 녹고 있는 현상도 이번 강추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해빙은 빛을 반사해 수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해준다. 해빙이 줄어들면 바다가 더워지고 기압대가 형성된다. 올해는 한반도 서쪽이자 우랄산맥 북쪽의 바렌츠·카라해의 해빙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여서 우랄산맥 부근의 차가운 공기를 막는 효과가 커졌다. 북극의 찬바람이 동쪽인 한반도로 불어오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이달 중순까지 추울 것
올겨울은 냉동고 속 기온에 버금갈 정도로 낮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엔 기상청이 한파특보를 운용한 1964년 이래 57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도에도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올해 추위가 8일로 절정이 지났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역시 음의 북극진동 등으로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기 때문이다. 올겨울 음의 북극진동 현상은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도 자주 내릴 전망이다. 찬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워커 로켓과 계약하며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두산은 오늘(8일) "빅리그 출신 투수 워커 로켓을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로켓은 키 196㎝, 몸무게 102㎏의 신체 조건을 지닌 투수입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135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됐고, 작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40인 로스터에 포함됐습니다.

로켓은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3년 연속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빅리그에 머문 시간은 짧았습니다.

로켓의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20경기 54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7.67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14경기에 등판해 28승 41패 평균자책점 4.11을 올렸습니다.

로켓은 빅리그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갔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붙박이 선발로 뛰었습니다.

두산은 "로켓의 주 무기는 싱커이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4㎞다"라며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도 구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빼어난 구위를 앞세워 공격적인 승부한다. 로켓은 경기 운영도 뛰어나다"며 "싱커를 주로 던지기 때문에 땅볼 유도가 많다. 탄탄한 수비력의 내야수들과 좋은 하모니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년 두산의 원투펀치는 라울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이었습니다.

정규시즌에서 20승을 거둔 알칸타라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했고,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 역할을 한 플렉센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습니다.

두산은 쿠바 출신 좌완 아리엘 미란다, 메이저리그 유망주였던 로켓을 영입하며 원투펀치를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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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와는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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