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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07-07 13:35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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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사실은 저는 참 겁쟁이"라며 "지난 30여 년 동안 낯설고 두려운 상황 앞에서 사람과 사람 연대로 이겨 내왔듯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여의도의 삶을 출발할 수 있었다"고 그간 심경을 전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회관 530호 고백1'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이 되면 하고 싶은 것이 분명했다"라며 "궁극적으로 해결에 이르지 못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정책적으로, 입법으로 반영해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의 노력을 이제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여러 곳에 김복동평화센터를 세우는 일을 도와 세계 미래세대들이 김복동의 희망을 갖게 하고 싶었다"라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넘어서 베트남 전쟁 시 한국군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회복, 전시 성폭력 피해의 재발 방지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 이 꿈은 제 삶에서 놓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의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일본의 의원들에게도 손을 건네서 한국과 일본,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노력을 함께 하고 싶었다"라며 "오세아니아, 유럽, 미국 등 의원들도 찾아가 여성 인권과 평화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의원들 간 다리를 만들고 싶었다. 그 네트워크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만드는 일에도 중요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윤 의원은 "제 앞에 지금 넘어야 할 높은 벽이 있다. 그 날(이용수 할머니의 폭로가 있던 날)로부터 두 달이 지났다"라며 "앞으로 그 어떤 일이 닥친다 해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 버티려 하지 않고 그저 모든 것을 다 수용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하려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저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 속히 오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잠적한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8번 확진자의 신병이 확보됐다.

보건당국은 7일 잠적한 118번 확진자에 대한 신병을 전남의 한 공사장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118번 확진자는 광주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으로 전날 오후 11시30분쯤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뒤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잠적했다.
junwon@news1.kr
비대면 수요 확산에 반도체 호실적, 디스플레이 1회성 수익 산입
스마트폰 TV 등 세트사업 예상보다 좋아

삼성전자가 2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날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시장 성장으로 반도체 사업이 호조를 보여서다. 비대면 확산으로 2분기 반도체 가격이 상승했고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여기에 극심한 부진을 예상하던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예상 밖의 양호한 실적을 거두면서 코로나19 충격을 상쇄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애플의 패널 수령 지연에 따른 보상금 지급으로 1회성 이익이 반영돼 호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는 데다 상승하던 반도체 가격이 최근 주춤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2분기 반도체사업부 영업익 5조원 돌파, 2018년 말 이후 최고치= 2분기 반도체사업부의 영업이익은 5조4000억원 내외로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4분기 약 7조8000억원을 기록한 뒤 6분기 만에 최고치다.

반도체사업부 실적이 개선된 것은 2분기 들어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상승해서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Gb D램 제품의 고정 거래가격은 지난 1월 2.84달러에서 4월 3.29달러, 6월 3.31달러까지 상승했다.

2분기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수요가 늘어 서버와 PC업체들의 반도체 재고 축적이 늘었기 때문이다. 공급은 한정돼 있는데 수요가 늘면서 제품 가격이 올랐다.

낸드플래시 역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USB 드라이브 등에 사용되는 128Gb MLC(멀티레벨셀) 기준으로 지난해 말 4.42달러에서 지난달 말 4.68달러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분기 코로나19로 서버 D램과 PC D램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상승했다"며 "예상보다 높은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는 큰 폭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실적에 디스플레이 관련 1회성 수익이 포함돼 있다고 공시했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를 사면서 최소 수량을 보장하는 계약을 맺었는데 공급사 다변화 과정에서 최소 수량에 미달한 물량을 배정했고 이에 따라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보조금이 9000억원에서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 1조원의 수익이 2분기에 반영되면서 디스플레이사업의 흑자 폭이 예상보다 컸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TV와 세탁기, 냉장고 등 CE(소비자가전)사업부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ㆍ모바일)사업부의 실적도 당초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하반기 불확실성 여전= 삼성전자가 2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와 미ㆍ중 무역 분쟁 등 대외 변수로 하반기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특히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최근 주춤하며 반도체사업부의 실적 개선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4 8Gb D램 현물가격은 전날 기준 2.71달러로 지난 4월 초 3.6달러대로 연고점을 찍은 후에 3개월째 하락세다. 반도체 재고 축적을 마친 고객사들이 최근 주문을 줄이면서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물가격 하락으로 향후 고정가격 역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D램익스체인지는 D램과 낸드 고정가격이 3분기에는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고가 많은 서버용 D램의 경우 3분기 고정 거래가격이 전 분기 대비 5%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고, PC용 D램도 5% 수준의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가격 하락 폭은 크지 않은 만큼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 실적이 상반기에 비해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 오프라인 판매 재개로 스마트폰과 TV 등 세트사업이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다른 사업부의 이익이 상승하며 전체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투게더' 시즌2를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어요. 사실 저희가 더 기대해요. 다시 한번 이승기, 류이호와 만나고 싶어요."FX시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투게더'를 연출한 조효진 PD와 고민석 PD는 7일 오전 프로그램 홍보차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 여러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달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투게더'는 한국의 이승기와 대만의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고 컴퍼니상상 소속이자 SBS 예능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이하 '범바너')를 연출한 조효진, 고민석 PD가 의기투합했다.

한류를 이끄는 두 스타의 만남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발리, 태국 방콕,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 등 아시아 6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한국형 관찰 리얼리티 예능의 맛을 살렸고 적재적소에 배치한 미션으로 두 멤버로도 버라이어티 예능 형태를 갖췄다. 해외의 아름다운 풍광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쳤던 이용자들의 마음까지 달랬다.

이미지 원본보기그 덕에 '투게더'는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누렸다. 이에 조효진 PD는 먼저 "너무 감사드린다. 다른 나라의 연예인과 우리나라의 연예인이 만나서 갔을 때, 반응이 어떨지에 대해선 걱정을 사실 많이 했다. 다행히 너무 좋아해주셨다. 일단 같이 참여한 이승기 씨와 류이호 씨가 좋아한다. 연락도 자주 온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결과가 괜찮아야 또 넷플릭스가 시즌2를 하게 해주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중화권에서는 이승기 씨의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대요. 류이호 씨의 언어로 배려해주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아요. 우리가 류이호 씨의 한국말이 귀여운 것처럼, 이승기 씨가 그 언어를 하는 게 귀여웠던 거죠. 누가 봐도 어색했던 공기에서 가까워지는 브로맨스 기류를 좋아하시는 것 같고 또 시국이 시국인지라 자유롭게 여행을 못 가는데, 자유롭게 여행했던 모습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조효진 PD)

기획 의도에 대해선 "말도 안 통하고 문화도 다른 두 사람이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경험을 해보는 여행을 기획하고 있었다. 여기에 하나를 더 붙이려고 했다. 목적 없이 관광을 하는 것보다, 강한 목적성을 부여하고 싶었다. 또 두 사람이 말이 안 통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두 사람이 아시아에서 스타이기 때문에 팬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신청서를 받아봤더니 괜찮았다. 그래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이승기, 류이호 섭외 비하인드를 물었다. 고민석 PD는 "이승기 씨는 워낙 예능 고수셔서 섭외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류이호 씨에게는 관심이 가서 인터뷰를 요청 드렸다. 예능을 한 번도 안 하셔서 만나고 싶었다. 감사하게도 응해주셔서 한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미팅에서 굉장히 선하시더라. 순수했고, 이승기 씨와 웃는 모습이 공교롭게도 닮았더라. 이승기 씨에게 남성미도 있는데 순수하신 두 분이 만나면 더 시너지가 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처음부터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조 PD는 "언어의 장벽이라는 게 쉽지 않다. 예능은 멘트를 치고 빠져야 하는 게 기본인데 처음엔 두 사람이 말이 안 통하면 어떻게 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승기가 워낙 친화력이 좋고 류이호 씨도 적응을 열심히 해줬다. 잘 흡수를 하더라. 두 사람이 서로 친해져가는 브로맨스 과정이 부각이 됐다. 그래서 미션은 많이 줄여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연출을 한 적은 있지만 완전히 다른 두 나라의 사람들과 해본 건 처음이다. '런닝맨' 말고 본격적으로 한 건 처음이다. 이승기, 류이호 사이의 대화는 통역해주지 않으려고 했다. 두 사람이 알아서 하게 하고 싶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르더라도 두 사람이 어떻게 우정을 쌓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게 큰 틀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미지 원본보기"두 사람이 서로 손짓, 발짓을 하든. 또 기본적으로 영어도 되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했어요. 제작진이 미션을 줄 때는 통역이 담당했고요. 승기 씨가 기다려줬죠. 퀴즈 같이 즉각적으로 반응이 나와야 할 경우엔 제가 이야기를 하면 퀴즈 내용을 동시통역했어요. 제작진이 미션을 줄 때는 류이호 씨가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조효진 PD)

주로 한국인이었던 스태프들 사이에서 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류이호의 노고를 두 PD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조 PD는 "승기 씨는 자주 만났던 스태프들이지만 류이호 씨는 낯선 곳인 데다가 전체가 한국 스태프이기 때문에 힘들었을 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잘해줬다. 너무 고마웠다. 자신은 어렵고 힘들지만 너무 재밌어서 좋다고 밝은 얼굴을 보여줬다. 이번 촬영을 하면서 류이호 씨 팬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류이호 씨는 뭔가를 굉장히 빨리 배워요. 처음에는 잘 못했지만요. 어설프고 허당인데 빨리 배우더라고요. 승기 씨는 지금까지 많이 해왔기 때문에 기본기도 있고 잘하는 반면 류이호 씨는 거의 처음인 상황이었잖아요. 시즌2를 하게 되면 류이호 씨가 만만치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조효진 PD)

이미지 원본보기"류이호 씨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요. 승기 씨는 예능계의 보석이고 류이호 씨는 원석 같은 존재에요. '투게더'에서 빛이 너무 나서 행복하게 촬영했어요. 시즌2를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어요. 사실 저희가 더 기대해요. 다시 한번 두 사람과 만나고 싶어요." (고민석 PD)실시간파워볼

이승기를 향한 극찬도 빼놓을 수 없었다. 조 PD는 "이승기 씨가 예능에서 원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그 자리로 갈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 유재석, 강호동 등 좋은 선생님들로부터 배우지 않았나. 승기 씨도 자랑스러워한다. 배우이기 때문에 연기도 가능하다. 경험이 워낙 많기 때문에 노련하고 판을 읽는 흐름이 뛰어나다. '범바너'도 쉽지 않은 판이었는데 굉장히 빨리 들어왔다. 적응력과 친화력이 대단하다. ��기 때문에 친화력을 민망해하지 않고 더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투게더'는 친화력과 적응력이 중시될 수밖에 없는 포맷이다. 외국에 나가고, 외국 사람과 소통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액티브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승기 씨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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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이날 시청자만큼이나 시즌2 제작에 대한 열망을 연신 내비쳤던 두 PD는 "넷플릭스가 해줘야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조 PD는 "어제 류이호 씨한테 위챗 메시지가 왔다. 자신들은 반응이 너무 좋다고, 시즌2 갈 수 있냐고 연락이 왔더라. 저희도 상황이 되면 시즌2 가는 거다"며 "류이호 씨는 '어떤 특이한 미션을 줄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며 '한국말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한다. 승기 씨도 자신이 류이호 쪽 언어를 많이 배우면 시즌2에선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 다양한 나라의 모습도 더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OSEN=이균재 기자] 공민현(30)이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비상을 이끌고 있다. 공민현의 득점포가 터질 때마다 미래의 새싹들이 키워 나갈 수 있는 꿈과 희망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최근 제주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와 함께 2위(승점 17)까지 올라섰다. 1위 수원FC(승점 18)와 격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특히 공민현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최근 FA컵 포함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5일 안양 원정(2-1 승)서는 교체 투입 4분 만에 결승골까지 뽑아냈다. 제주와 공민현이 뜨겁게 타오르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바로 'with' 캠페인 때문이다.

여성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7.7%의 초등학생이 학기 중 매일 2.4시간을 혼자 보낸다. SK텔레콤은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with' 캠페인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8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선생님이 주 1회 2시간씩 아이들과 학습과 놀이는 물론 가을 소풍, SK나이츠 농구 경기관람 등 야외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남은 초등학생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SNS에 'with' 의 'W'를 형상화한 사진과 '#위드챌린지' '#withchallenge' '#함께해요'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총 2020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 방과 후 아이 돌봄 교육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SK스포츠단 및 후원 스포츠 종목(농구, 야구, 축구, 골프, 펜싱 등) 선수 및 코칭스태프도 with'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스포츠단의 일원인 제주 역시 'with' 캠페인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제주는 지난달 28일 경남FC와 맞대결(1-1 무)서 경기 시작전 단체사진서 선발 선수 전원이 'W'를 형상화한 포즈를 취했다. 전반 8분 선제골을 터트린 공민현도 'W 득점 세리머리'를 선보이며 'with' 캠페인에 대한 시선을 집중 시켰다. 파워사다리

공민현은 "'with'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했다. 기회가 된다면 득점 세리머니까지 선보여서 방과 후 혼자 남겨진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그래서일까. 'with' 캠페인이 시작된 첫 경기부터 득점이 터졌다. 이후 3경기째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가슴으로 전해지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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