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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07-27 15:29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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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를 선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현대HCN 5대 케이블 업체 중 5위다. 가입자는 131만명으로, 가장 작지만 재무건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매출 2928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 사업권은 서울 서초, 동작을 비롯해 부산ㆍ대구 등 대도시 중심이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매각이 성사되면 현대HCN이 보유한 4,000억원 가까운 현금에 매각 대금을 활용해 성장성 있는 신사업이나 대형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회사 매각은 물적분할 완료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최종 본계약 체결은 정부 승인이 완료된 이후에 이루어 질 예정이다.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은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사진은 김씨의 주민등록 발급신청 확인서. 연합뉴스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이 사실상 경찰의 탈북자 관리 시스템에서 벗어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탈북민은 중대한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었지만 담당 경찰관은 그가 사라지기 전까지 한 달 동안 전화 한 통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대 탈북민의 사라지기 전 행적

2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브리핑에 따르면 사라진 탈북민 김모(24)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 20분쯤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한 마을까지 택시로 이동한 뒤 하차했다.

김씨의 가방은 인근 배수로 주변에서 발견됐다. 가방 안에는 물안경과 옷가지, 통장에서 500만원을 인출한 뒤 이 중 480만원가량을 달러로 환전한 영수증 등이 담겼다.

군 당국은 김씨가 철책 밑의 이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자취를 감추기 하루 전인 지난 17일 탈출 장소를 사전 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당일 지인인 탈북민 유튜버 A씨에게 빌린 K3 차량을 운전해 강화군을 찾았다가 주거지인 김포로 돌아갔다.

그날 오후 주거지 주변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이후 택시를 타고 강화군으로 다시 향한 뒤 사라졌다.

경찰, 김씨 성범죄 조사하고도 한달간 방치

사진은 월북 전 김모(24)씨가 한국에서 지낼 때 모습. 연합뉴스

김씨의 월북 추정 소식에 탈북민 관리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은 탈북민을 북한으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정도를 주된 기준으로 삼아 가∼다의 3등급으로 나눠 관리한다. 대부분의 탈북민은 위협 가능성이 낮은 다 등급에 속한다.

그러나 다 등급은 물론 가·나 등급에 속하는 탈북민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리 매뉴얼은 마련돼 있지 않다.파워사다리

다 등급의 경우 해당 탈북민을 관리하는 경찰서 보안과 소속 경찰관이 한 달에 한 번꼴로 전화나 대면 만남을 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가·나 등급은 경찰관의 이런 확인 횟수가 보다 많은 정도다.

김씨는 다 등급에 속해 김포경찰서의 담당 경찰관이 한 달에 한 번 김 씨와 전화나 대면 만남을 가져야 했다. 하지만 그가 사라지기 직전 한 달 동안 담당 경찰관은 그에게 전화 한 통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김씨는 지난달 12일 주거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같은 달 21일 경찰 조사까지 받아 엄밀한 관리가 요구되던 상황이었다.

당시 경찰은 피해여성의 남자친구로부터 신고를 받은 즉시 병원에서 증거물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이달 4일 국과수로부터 피해여성의 몸에서 피의자의 유전자 정보(DNA)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담당 경찰관은 김씨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이달 19일 오전 1시 1분 김씨의 지인 A씨로부터 "(김씨가) 달러를 바꿨다고 한다. 어제 달러를 가지고 북한에 넘어가면 좋겠다면서 강화군 교동도를 갔었다고 한다"는 제보를 받고 같은 날 오전 9시 부랴부랴 김씨에게 전화했다. 당시 김씨의 휴대전화는 꺼져 있었다.

경찰 "군 당국과 김씨 정보공유 없었다"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24)씨가 거주한 경기 김포시 모 임대아파트 현관문. 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늑장 조사라는 지적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며 "좀 더 적극적으로 행적을 추적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탈북민의 월북 가능성이라는 중대 사안에도 군 당국과 경찰 사이에는 어떠한 협의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국방부나 국가정보원 등 관련 기관에 김씨가 사라진 사실을 통보하거나 협조를 요청했느냐고 묻자 "전혀 없다"고 답했다.

김씨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을 당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면 이번 사태를 막을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질문에는 "성범죄 발생 당시에는 김씨의 월북 제보가 전혀 없었고 주거지도 분명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어 "이후 김씨 지인으로부터 김씨가 성범죄 피해자에 위해를 가할 가능성과 월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제보를 각각 7월 18일과 19일에 받은 뒤 20일 출국 금지하고 21일에는 구속영장을 신청해 현재 구인장이 발부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경찰 내 합동조사단을 편성하고 성폭력 사건 수사 과정이나 월북 관련 제보에 적절하게 대응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러시아와 한국 등을 참여시켜 회원국을 확대하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독일이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G7과 G20은 합리적으로 조직된 체제"라면서 "지금은 '주요 11개국'이나 '주요 12개국'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러시아와 한국 등 4∼5개국을 G7에 가입시켜 회의체를 재편하자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이 구상대로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하며 다른 회원국의 반발을 사 2014년 G8에서 배제된 뒤 수년만에 복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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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월북한 것과 관련해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020.7.26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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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던 북한이 이례적으로 탈북했다 재입북한 탈북자를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고 공개하며 코로나19 확산을 전방위로 경고하고 나섰다. 마치 ‘코로나 청정국’이었던 북한이 남한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탈북자가 옮겨와 퍼뜨렸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모양새다.

북한은 지난 1월 국경을 걸어 잠근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남한에서 온 귀향자 사건을 계기로 코로나 확진자 인정 등 입장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신문 “불법귀향자 검사서 감염 의진 결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당 중앙의 지시와 포치(조치)를 정확히 집행하여 조성된 방역 위기를 타개하자’ 제목의 사설에서 현 상황의 심각성을 부각했다.

신문은 “며칠 전 전문방역기관에서 불법 귀향자에 대한 여러 차례의 해당한 검사를 진행한 데 의하면 악성 비루스(바이러스) 감염자로 의진할 수 있는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유행 전염병에 대하여서는 항상 의심부터 하고 가능한껏 1%라도 안전율을 더 높이며 뒤따라가는 식이 아니라 앞질러 가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한 인식에 포로되어 만성적으로 대하는 온갖 해이된 현상들을 단호히 뿌리 뽑아야 한다”며 각 기관에 전염병 발생·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최대한 취하라고 주문했다.

주민들을 향해서도 “마스크 착용과 소독사업을 비롯하여 제정된 방역 규정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코로나19 발생 책임을 남한에 돌리려는 의도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일단 이날 북한 매체들은 남한 책임론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으며 내부 대책 마련 상황만 소상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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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내각 보건성은 방역 부문 종사자들을 급파해 열차 등 대중교통 소독에 나섰으며, 공공장소에 나온 주민들의 체온도 면밀히 측정하고 있다.

김봉석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진수 자강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철 중앙검찰소 국장 등 간부와 주민들은 신문 기고문과 조선중앙방송 인터뷰에서 방역 매뉴얼을 적극 알리고 법을 준수하도록 해 방역 위기를 타개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북한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조국해방전쟁 승리(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백두산 기념 권총 수여식에서 군 주요 지휘성원들에게 백두산 기념권총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2020.7.27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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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신 전날 “코로나19 감염 의심
월남 도주자 귀향 비상사건 발생”

한국 군 당국도 ‘월북자 발생’ 공식 확인

앞서 북한은 전날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를 통해 “개성시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하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열린 사실을 보도하며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군 당국은 26일 최근 한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도로 월북했다는 북한 보도에 대해 ‘월북자 발생’을 사실상 공식 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현재 군은 북 공개 보도와 관련, 일부 인원을 특정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확인 중”이라면서 “우리 군은 감시장비 녹화영상 등 대비태세 전반에 대해 합참 전비검열실에서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 당국은 탈북 시기를 2017년으로 압축해 이 시기 탈북자 중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인원은 김포에 거주하는 24세 김모씨 1명으로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김포 강화 교동도 일대를 사전 답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은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관계 당국은 탈북 시기를 2017년으로 압축했으며 이 시기 탈북민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김씨를 유력한 월북자로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김씨의 주민등록 발급신청 확인서. 2020.7.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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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탈북자 24살 김모씨,
탈북민 여성 성폭행으로 조사 받아

지인 탈북민 유튜버
“김씨 월북 사실 알렸으나 무시 당해” 주장

개성에서 중학교까지 나온 김씨는 3년 전 한강 하구를 통해 탈북 후 김포에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최근 유튜브에서 개성공단 폐쇄 후 극심한 생활고를 겪다가 탈북을 결심한 뒤 남북 접경지역 지뢰밭을 건너 한강하구 수역에서 필사적으로 헤엄친 끝에 남녘 땅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중순쯤 김포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낸 탈북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같은 달 한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구속영장도 발부된 상태였다.

그와 평소 알고 지낸 탈북민 유튜버는 이달 18일 새벽 김씨와 마지막 연락을 했으며 당일 저녁 경찰에 월북 가능성을 알렸으나 무시당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분계선’이라고 표현한 것 관련해 일각에서는 군사분계선(MDL) 철책이 뚫렸을 가능성도 제기했지만, 현재까지는 지상이 아닌 한강 하구를 통해 헤엄쳐 북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북한이 월북 날짜라고 특정한 19일은 북한 지역에 도달한 날짜로 적시했을 수도 있어 기간을 폭넓게 잡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에 지난 25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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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김모(24)씨는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관계 당국은 탈북 시기를 2017년으로 압축했으며 이 시기 탈북민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김씨를 유력한 월북자로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월북 전 김씨가 한국에서 지낼 때 모습. 2020.7.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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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은행 본점에서 온라인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은행 본점에서 온라인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새롭게 도약한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7일 ‘혁신경영 청사진’을 바탕으로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기업은행은 전국 영업점장 회의와 혁신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은행의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의 원칙을 언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이라며 “혁신경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정책 파트너로서 금융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윤 행장은 또 “기업은행은 물론 은행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혁신금융으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며 바른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책임ㆍ윤리 경영을 강조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가운데)이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은행 본점에서 혁신경영 선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가운데)이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은행 본점에서 혁신경영 선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혁신금융 과제로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모험자본 시장 선도 ▲중기금융 노하우 글로벌 확산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기업은행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금융그룹을 새로 만들었다.

바른경영을 위해선 ▲고객보호 프로세스 강화 ▲준법ㆍ윤리경영을 통한 금융사고ㆍ부패 제로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 ▲공정과 포용에 기초한 인사혁신 등을 추진과제로 꼽았다.

기업은행은 이날 혁신경영 전략의 실행을 위해 성과평가제도(KPI)도 전면 개편했다. 평가 항목에 ‘고객가치’ 지표를 신설하고 혁신금융에 대한 배점과 항목을 확대했다. 평가 지표 수도 기존 30개에서 14개로 간소화했다. 무리한 영업보다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매진해 지난해 상반기 당기순이익(9859억원) 보다 다소 부신한 실적이 예상된다. 지난 1분기엔 500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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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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