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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11-17 10:48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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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퍼컴퓨터학회(ISC) 상위 500대 수퍼컴 발표...중국은 500대중 212대로 최다 보유

일본 수퍼컴 ‘후가쿠’.

일본이 개발한 수퍼컴퓨터 ‘후가쿠’(富岳)가 또다시 미국과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와 AI(인공지능) 연구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른 수퍼컴퓨터 기술에서 일본이 또 한 번 앞서간 것이다.

6개월만에 연산 능력 3조(兆)회 업그레이드

‘후가쿠’는 16일 국제수퍼컴퓨터학회(ISC)가 발표한 ‘세계 상위 500대 수퍼컴’에서 1위에 올랐다. ISC는 매년 6월과 11월 두 차례 계산 능력을 기준으로 상위 500대 수퍼컴퓨터 순위를 발표한다. 일본은 지난 6월 9년 만에 1위에 오른 데 이어 2회 연속 왕좌를 지킨 것이다. 후가쿠는 지난 6월 발표에선 1초에 41경(京)5000조(兆)회 연산 성능이었는데 이번 발표에44경2000조회였따. 연산 성능이 3조회 가까이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후가쿠에 이어 2위는 미국 서미트(1초당 14경8600조회 연산), 3위는 미국 시에라(9경4640조회), 4위 중국 선웨이 타이후라이트(9경3014조회)였다. 중국은 이번 순위 발표에서 1위를 일본에 내줬지만 상위 500대 수퍼컴 중 총 212대를 보유할 정도로 질과 양 면에서 수퍼컴 강국으로 자리잡았다. 미국이 113대로 두번째로 많았고, 일본(34대), 독일(19대), 프랑스(18대)가 뒤를 이었다.

자국 기술 맹신 버리고 실리 택한 ‘후가쿠’

후가쿠는 지난 2011년에 일본이 처음 수퍼컴 성능 1위에 올랐던 수퍼컴 ‘케이(京)’의 후속 모델이다. 후가쿠는 15만개 넘는 CPU(중앙처리장치)를 사용해 연산한다. ‘후가쿠’가 선배인 ‘케이’와 다른 점은 높은 활용성이다. 10년전 일본은 자국 기술에 대한 지나친 맹신 탓에 후지쓰의 CPU 칩 설계 기술을 활용해 수퍼컴을 제작했다. 이때문에 수퍼컴에 탑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OS(운영체제)도 한정돼 있었다. 이용자가 케이를 사용해 연구를 하려면 소프트웨어를 새로 만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일본 내에서도 “국비를 투입해 개발하는 슈퍼컴퓨터에 사용자가 이용하기 쉬운 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은 이후 CPU의 기본 설계를 재검토해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인 ARM의 기본 설계를 활용했다. OS도 산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미국 리눅스의 제품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다. 이 덕분에 전세계 기업과 연구자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후가쿠는 현재 재채기와 기침을 통해 실내에서 비말이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등 코로나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AI 연구 여기에 달렸다…수퍼컴에 투자하는 미중일

일본을 비롯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은 4~5년 전부터 매년 수천억원을 수퍼컴 개발에 쏟아붓고 있다. 수퍼컴이 AI·신약 개발 등 미래 산업 성패를 좌우하는 인프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닛케이는 “미국은 당장 내년에 엑사급(1초에 100경회 연산)의 ‘오로라’를 내놓을 예정이고, 중국도 조만간 이에 버금가는 엑사급 수퍼컴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이들 국가와 격차가 크다. 한국은 이번 ISC 조사에서 수퍼컴 3대가 톱500에 들었지만 모두 돈 주고 사온 외국산이다. 이마저도 2018년 7대, 2019년 5대에서 매년 숫자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자체 기술 수퍼컴 제작 목표를 세운 상태지만 그때가 되면 주요국 수퍼컴과 성능격차는 1000배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인준 기자 pen@chosun.com]
쌍용건설 노하우와 기술력 집약…지상 최고 35층 1696가구 모두 일반분양
단지 내 축구장 3배 조경면적 갖춰 쾌적…1.5km 거리에 스타필드 안성 오픈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쌍용건설
지금까지 보지 못한 ‘더 플래티넘’만의 차별화된 하이엔드급 특화시스템이 집약된 고품격 아파트가 처음으로 안성에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오는 18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에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가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다.

단지는 ‘최고의, 제1의’란 뜻을 가진 ‘프리미어(premier)’를 붙인 만큼 고품격 단지로 조성된다. 쌍용건설은 이 단지를 ‘더 플래티넘’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아이템을 총 망라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봄·가을·겨울에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와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펫가든도 마련된다.

단지를 순환하는 약 1.5Km 칼로리트랙과 미스트 분수, 에어쉘터 등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함께 루프탑 가든, 카페테리아, 공기정화시스템이 적용된 키즈앤맘스스테이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파크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일대에서 보기 드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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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 위주로 배치된 아파트는 소형 주택형인 전용 59∙74㎡(일부 타입 제외) 포함 모든 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자동역세필터와 자동경수연화장치로 연수화 및 살균처리 된 맑은물 사용이 24시간 가능한 맑은물 공급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주차 빈공간을 알려주는 주차유도시스템, 주차위치인식시스템, 카라반 전용 주차장, 건식세차공간 등 주차특화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재택 오피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으로, 안성IC는 물론 공도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7일 오픈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1.5km로 떨어져 있어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SRT 지제역,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가깝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공도초등학교와 1km 내에 위치한 중·고교까지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론칭 후 2년동안 공급한 단일 아파트 중 일반분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단지로 상징성이 높은 단지인 만큼 안성 최고 층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쌍용건설의 노하우를 집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데일리안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17

cityboy@yna.co.kr
2016년 KS 1차전서 연장패 시작으로 4연패…루친스키 '충분한 휴식'



훈련하는 NC 루친스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투수 드루 루친스키가 훈련하고 있다. 2020.11.15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은 4년 전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의 아쉬움을 곱씹고 있다.

이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2016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내줌으로써 분위기가 두산으로 넘어갔다"고 돌아봤다.

NC는 2016년 창단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두산 베어스에 4경기를 내리 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1차전에서 NC는 두산과 연장 11회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0-1로 아쉽게 패했다. 이 경기에서 NC가 이겼더라면 한국시리즈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NC는 올해 창단 두 번째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상대는 또 두산이다.

상황은 조금 다르다. 2016년에는 두산이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선착해 있었고, NC는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한국시리즈에 올라왔다.

올해는 NC가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얻었고, 두산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면 투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유리하다.

2016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 대결에서도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충분한 휴식을 발판으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NC 재크 스튜어트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⅓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터라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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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는 NC 드루 루친스키와 두산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루친스키는 지난달 29일 롯데 자이언츠전(5이닝 무실점) 이후 18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알칸타라는 지난 5일 준플레이오프 LG전에서 4⅓이닝 4실점, 12일 플레이오프 kt wiz전에서 7⅔이닝 3실점을 하고 이번에 포스트시즌 3번째 등판한다.

루친스키와 알칸타라는 정규시즌에서 각각 19승 5패, 20승 2패로 호투한 NC와 두산의 에이스다.

시즌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해 20승을 채우지 못했던 루친스키는 정규시즌 종료 후 충분히 휴식하며 한국시리즈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루친스키는 "훈련만 오랫동안 해서 스프링캠프로 돌아간 느낌이다. 긴 휴식기가 낯설기도 하다"면서도 "회복에는 정말 좋다. 실전 경기를 오래 안 해서 걱정은 되지만 선수들은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휴식기에 몸 상태를 내려놓았다가 다시 끌어 올리느라 힘들었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준비됐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abbie@yna.co.kr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수용 관중 규모 낮춰 조정
프로야구 PO 2차전도 매진…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PO 2차전도 매진…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배진남 장현구 기자 = 정부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현장 관전 가능 인원도 줄어들 참이다.

거리 두기 강화 시점은 19일 0시다.

이에 따라 20일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3차전부터 입장 허용 관중은 구장 수용 규모의 50%에서 30%로 줄어든다.

KBO 사무국은 온라인 예매 때 이런 내용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17∼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KS 1∼2차전엔 수용 규모의 50%인 8천200명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을 대비해 기존 3단계로 구분된 거리 두기에 1.5단계와 2.5단계를 더한 5단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을 1일 발표하고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5단계는 지역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 활동을 한다.

이 단계에서 스포츠 관람 관중은 구장 수용 규모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관중 입장 시작된 프로배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관중 입장 시작된 프로배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도권에 경기장이 집중된 프로배구도 20일부터 관중을 30%만 받는다.

남녀 13개 구단 중 현대캐피탈(천안), 삼성화재(대전·이상 남자부), KGC인삼공사(대전), 한국도로공사(김천·이상 여자부) 4개 구단을 제외한 9개 구단이 수도권에 홈구장을 뒀다.

한국배구연맹(KOVO)의 한 관계자는 "콜센터 집단 감염 여파로 충남 천안시가 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면서 현대캐피탈 구단은 천안유관순체육관에 들어오는 입장객 수를 30%로 제한했다"며 "수도권에 홈을 둔 다른 구단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0일부터 관중을 50%에서 30%로 줄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에는 비수도권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대한항공 한 경기만 열린다.

농구장 찾은 농구팬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구장 찾은 농구팬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자프로농구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KBL은 10월 9일 무관중으로 2020-2021시즌 개막했다가 10월 17일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20% 중반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이달 7일부터는 50%로 확대했다.

남자농구는 19일 경기까지 치르고 난 뒤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따른 A매치 휴식기로 리그를 잠시 쉰다. 리그 재개 시점부터 30%를 적용할 참이다.

여자프로농구는 지난달 31일부터 휴식에 들어갔다.

22일 하나원큐-KB(부천체육관)의 대결로 리그를 재개하면서 유관중으로 전환할 예정인데 이미 입장 가능 인원을 안전을 위해 각 구단 홈구장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자농구는 이번 1.5단계 상향 조처에도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거리 두기를 지키며 관전하는 팬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거리 두기를 지키며 관전하는 팬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축구는 K리그1(1부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상황이다. 다만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된 K리그2 3경기와 준플레이오프(준PO) 1경기, 플레이오프(PO) 1경기 등 총 5경기만 남았다.

K리그2 잔여 정규리그 3경기 가운데 수도권에 해당하는 경기는 21일 치러지는 서울 이랜드-전남 드래곤즈전이다.

서울 이랜드 구단은 2만8천58석의 좌석 가운데 12.5%에 해당하는 3천500석만 운영하기로 했다.

또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PO를 홈팀인 수원FC는 강화된 기준에 따라 가용 좌석 6천석 가운데 1천800석만 입장시키기로 했다.

준PO는 아직 대진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수도권 팀이 홈팀이 되면 강화된 입장 기준에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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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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