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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수 작성일20-11-19 09:45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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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산하 인권담당위원회가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정치군사적 대결의 산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뉴욕 한보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권을 담당하는 유엔 산하 제3위원회가 표결없이 '전원동의' 방식으로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기존 내용과 대부분 비슷하지만, 코로나19 문제가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결의안은 "코로나19 사태가 북한의 인권 상황에 미칠 악영향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면서 "국제 인도주의 단체들의 활동을 허락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에 관해선 강한 날을 세웠습니다.

결의안은 고문과 성폭력, 정치범 강제수용소 등의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과 이와 관련해 "가장 책임있는 자들을 추가 제재할 것"을 안전보장이사회에 권고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 회부와 책임자 처벌 촉구는 2014년부터 결의안에 포함됐습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이번 결의안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진정한 인권 보호와는 무관한 반북 정치 군사적 대결의 산물"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김 대사는 또 "인간쓰레기 탈북자들이 날조한 거짓된 허구 정보를 적국이 짜깁기한 것"이라고 결의안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북한인권 결의안은 지난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채택해 왔으며, 다음달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지난 9월 서해상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은 없었지만, "북한을 규탄하고 유가족 보상을 촉구" 한다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는 받아들인다고 명시했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작성은 매년 유럽연합이 주도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40여 개 나라가 공동제안했는데,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고, '전원동의'에만 동참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한보경 (bkhan@kbs.co.kr)
광주·전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앞서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지난해 10월 둘째주 이후 58주만에 가장 낮은 42.5%를 기록한 것으로 19일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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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 취임 185주 차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2일 주간집계 대비 1.8%p(포인트) 내린 42.5%(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9.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3%p 오른 53.3%(매우 잘못함 35.9%, 잘못하는 편 17.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5%p 감소한 4.2%다. 국정 수행 평가, 긍·부정 평가 차이는 10.8%p로 오차범위 밖으로 조사됐다.

앞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조국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2주차 리얼미터 주중집계에서 42.5%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10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41.4%를 기록 취임 후 최저치를 찍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조국 사태 이후 다시 역대 최저치에 근접한 것은 부동산 문제로 시작된 정부에 대한 반발 여론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 김현미 국투장관의 발언 등으로 번지면서 정부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 광주·전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대구·경북과 인천·경기, 서울에서는 부정평가가 지난주 대비 상승했다. 광주·전라와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평가가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50~70대에서 부정평가가 올랐다. 3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하며 긍·부정평가(긍정 48.6% vs 부정 48.4%)가 팽팽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도 부정평가가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부정평가는 92.5%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4.8%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rkim@news1.kr

[뉴스리뷰]

[앵커]

최근 말썽을 부린 먼지가 비에 말끔히 씻겨 깨끗한 공기를 되찾았습니다.

내일(19일)은 전국에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릴 텐데요.

일부 지역에선, 여름철 마냥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후반부터 도심을 감싸고 있던 회색 장막이 걷혔습니다.

엿새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인 서울의 공기질은 평소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공기 중에 남아있는 일부 미세먼지들도 많은 가을비가 내리면서 말끔히 해소되겠습니다.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북서쪽에서 남동쪽까지 차례로 훑고 지나가면서 장대비를 퍼붓겠습니다.

<박수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은 새벽~아침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전라도는 오전, 경상도와 제주도는 낮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내륙과 영서 북부, 충남 남부와 전북 북부에 여름철 호우처럼 100mm가 넘는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그 밖의 중부에서도 최대 80mm가 예상되는데 11월 역대 1위 일 강수량이 50에서 60mm인 만큼 관측 사상 가장 많은 양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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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는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되겠고, 해상에선 최대 5m에 이르는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곧장 내려와 주 후반부터 체감 추위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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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제5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항공 피해업계를 지원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로운 관광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무착륙 국제관광비행과 관련해 “타국 입·출국이 없는 국제선 운항을 1년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탑승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방역관리 아래 입국 후 격리조치와 진단검사를 면제하고 일반 여행자와 동일한 면세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이용자도 기본 600달러에 술 1병(1ℓ·400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까지 허용하는 여행자 면세혜택을 주는 정책이다.

정부는 검역과 방역 강화를 위해 사전 온라인 발권과 단체수속, 탑승·하기 게이트 거리두기 배치, 리무진 버스 이용 제한 등의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항공사별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이 조속히 출시되도록 관계부처, 업계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달까지 준비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6개 항공사에서 준비 중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엄용수는 오는 1월 말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인 L 모씨와 LA 카운티에서 조촐한 스몰웨딩을 갖는다. 사진은 '강일홍의 스페셜 인터뷰' 당시. /이동률 기자


상대는 5살 연하 재미사업가 L씨, "결혼식 직후 곧바로 혼인신고"

[더팩트|강일홍 기자] '20년 돌싱남'인 개그맨 엄용수(67)가 내년 1월 말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인 L모씨와 LA 카운티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갖고 '인생 3막'을 연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엄용수가 2~3차례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싹틔웠다. 결혼식은 현지 교회 목사인 L씨 아들의 주례 아래 스몰웨딩으로 진행되며, 결혼 직후 곧바로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엄용수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개인 사무실(엄용수 TV)에서 기자와 만나 "내년 1월 말 결혼식 일정을 확정했다. 20년 가까이 혼자 살며 결혼 자체를 포기했는데 고희가 가까워진 황혼의 나이에 정말 좋은 분을 만났다"면서 "인생도 삼세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그동안의 외로움을 보상받는 느낌으로 알콩달콩 잘 살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용수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몇 차례 미국 여자 친구 존재를 언급했으나 구체적 결혼식 일정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용수는 지난 1989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탤런트 백 모 씨와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이혼 귀책사유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였다. 백 씨와 이혼 후 1년 만에 싱글맘 S씨와 재혼했으나 두 달 만에 파경을 맞았고, 2년의 이혼소송 끝에 갈라섰다.

엄용수는 "아시다시피 두 번 다 부부애를 느껴볼 틈도 없이 파탄이 났고 이혼소송을 통해 힘들게 갈라서지 않았나. 저한테는 다시 새로운 여성을 만나 결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체념하고 살았다. 그만큼 서로 좋은 인연으로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엄용수가 지난해 9월 뉴욕에 이어 올 3월 LA 행사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서로에게 '인생 2막을 여는 평생 반려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엄용수의 정식 프러포즈를 L씨가 흔쾌히 받았고, 당초 올 가을 결혼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정국이 길어지면서 내년 1월로 미뤄졌다.


두 차례 결혼 실패 후 '20년 돌싱남'을 고수해온 그는 "살면서 요즘처럼 무슨 일에 빠져든 일이 없다"면서 "결혼 약속 이후 영어공부와 골프 연습에 골몰하는 전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동률 기자


결혼 일정에 대해 엄용수는 "미국은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별도의 격리가 없기 때문에 우선 제가 현지로 건너가 1차 결혼식을 하고, 한국에서는 코로나 상황이 풀리는 내년 봄이나 가을 쯤 지인들을 모시고 식사자리를 갖는 것으로 한국 결혼식을 대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살면서 요즘처럼 무슨 일에 빠져든 일이 없는데 결혼 약속을 한 이후부터 전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엄용수는 60대 중반 나이가 돼 요즘 골프와 영어 공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결혼 후 시민권을 받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살 계획이기 때문이다. 65세 이상이면 이중 국적이 허용된다.

그는 "영어는 시민권 자격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지금부터 공부를 하는 것이고, 골프 역시 예비 아내가 결혼 필수조건으로 강조해 피할 수 없는 일이 됐다"면서 "미국에서 이미 한 두차례 골프 라운드를 해봤는데 수준을 맞추려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엄용수는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에 재학 중이던 197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뮤지컬 배우를 거쳐 79년 TBC 동양방송 개그 콘테스트, 1981년 MBC 문화방송 라디오 제1기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정식 데뷔했다. 연예인 중에서는 한국기원으로부터 '아마추어 명예9단증'을 받은 바둑 고수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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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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